다 날아갔네요.

힘쎈 쇠물푸레2013.03.03 22:04조회 수 621댓글 2

    • 글자 크기

몇주전 이별로 정말 힘들때, 여기에 글을 쓰고 많은 조언과 격려를 받고 힘을 냈었는데..

다 날아가버렸네요.

몇주동안 제 속에서 휘몰아치던 감정들도 이젠 가라앉아가는데, 이번일로 같이 몽땅 날아간듯한 느낌이라

뭔가 시원섭섭하네요 ㅠㅠ..

 

깨끗하게 정리하라는 신의 계시일까요? ㅎㅎ....

    • 글자 크기
누나누나누나 (by 병걸린 비비추) 고백했습니다 (by 똥마려운 흰꽃나도사프란)

댓글 달기

  • 그러게요 ㅠㅠ 여기서 위로받았던 댓글들이 날아가니 시원섭섭하네요
  • 또다시 힘든 일이 생기면 글남겨요! 또다시 위로해드릴게요ㅎㅎ저도 낮에 공부하다가 문득 전여친이 생각나서 오후 공부 접고ㅠㅠ죽을뻔할만큼 멘붕했다가 겨우 또 추스렀네요..에효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188 마이러버도 지치네요12 저렴한 회양목 2013.03.03
2187 이번 데이터 유실로..8 해박한 병솔나무 2013.03.03
2186 이건 친구사이인가요? 썸인가요?9 깨끗한 채송화 2013.03.03
2185 고백했습니다 - 후기11 똥마려운 흰꽃나도사프란 2013.03.03
2184 이 여자 뭔가요?8 쌀쌀한 상추 2013.03.03
2183 헤어진지 5개월3 포근한 금송 2013.03.03
2182 누나들에게 질문!7 흐뭇한 작살나무 2013.03.03
2181 누나누나누나4 병걸린 비비추 2013.03.03
다 날아갔네요.2 힘쎈 쇠물푸레 2013.03.03
2179 고백했습니다6 똥마려운 흰꽃나도사프란 2013.03.03
2178 돌직구 홈런맞음...ㅠㅠ1 착실한 금새우난 2012.12.14
2177 마이러버 조건 더올려도 될까요?7 착실한 꽃향유 2012.12.14
2176 그대에게 보내는 시 No. 32 키큰 만첩빈도리 2012.12.14
2175 이정도 조건이면 매칭되나요?13 못생긴 야광나무 2012.12.14
2174 힘드네5 외로운 붓꽃 2012.12.14
2173 마럽 질문4 해박한 개쇠스랑개비 2012.12.14
2172 마이러버 페이지에 남녀성비 공개되쓰면 좋겠다. 궁금13 초조한 으름 2012.12.14
2171 마이러버 등록완료...10 현명한 우산이끼 2012.12.14
2170 오늘은 그녀의 생일11 멍청한 새팥 2012.12.14
2169 사랑과 증오는 한끝차이6 부자 감자란 2012.12.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