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후
- 2017.01.21. 12:11
- 3362
외모가 정말 제스타일이라서 저는 엄청 마음에 들었던 상태였구요
처음만난날 저녁시간에 만나서 간단히 저녁먹고 친해질겸 술을 먹게됐는데 둘 다 좀 많이 취하게 되었어요
남자분이 자취를 하셔서 집 근처로 가게 되었고 결국은 그분 집에 가서 잠자리 직전 까지 갔습니다 (그러니까 스킨십을 했고 이까진 저도 별 거부 없었구요)
근데 제가 ㅇㄴㅇ같은 경험도 없고 술이 서서히 깨면서 갑자기 정신이 들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중간에 집에 가겠다고 했고
남자분이 제게 같이 있고 싶다고 애원하고 설득하고 삐지고 거의 애교를 부리는 수준으로 그랬고 저는 시종일관 안된다고 가봐야겠다며 해서 실랑이를 거의 4~50분을 했습니다
결국은 저는 택시타고 집 갔고 남자분이 카톡으로 뭐라 오셔서 제가 다음날 답장을 했는데 한참 안읽씹 하다가 읽고 씹어버리시네요
그 분은 제가 마음에 안들었던 걸까요 ..? 이미 잘되긴 글렀겠죠 ...?
카톡을 해볼까 말까 고민이 되는데 저런일도 있었고 읽씹을 하셔서 더 망설여 지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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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보려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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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성향이 다르니까요 근데 과정을 보니 남자가 흑심을 품었네요 찌질하게 애원하고 삐지곸ㅋㅋㅋㅋ
진짜 맘이 있었으면 딱 멈추고 잘들어갔냐 안부도 묻고 다음 약속 잡았겠죠
글쓴이분 남자보는 분이 좋지는 않은거같아요 ㅠ 스타일이 다가아니에요 부디 좋은 분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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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오리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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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자볼려고 한거고 님 맘에 안들어서ㅠ연락안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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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글쓴이랑 스킨쉽하다가 갑자기 글쓴이가 맥 끊고 "나 집에갈래"시전한거임 ㅋㅋㅋㅋㅋ
그 남자 입장에서 상황을 잘 생각해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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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라 그냥 분위기 탄거 같은데;
글 다시 읽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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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탓다고 첨본 소개팅녀랑 집가서 잠자리 가질 상황 만드는게 ㅁㅊ놈이죠 . 글고 40분동안 거기서 실랑이햇다는게 그게 제정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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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분위기 좋으면 잘수도 있는거지 ㅈㄴ 구세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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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소개팅 첫날에 저렇게 하는것도 문제고
여자가 싫다는데 40분동안 하자고 설득하는거도 문제고
그다음날 연락 안할 정도로 맘에도 안들엇는데 한번 자볼려고 한게 가장 큰문제고
내가 진짜 익명 게시판에서 사람 욕하거나 하는건 정말 싫어하는데 니놈 정신머리는 어디에 잇는건지 진짜 같은 남자로서 존나 부끄럽네
저 상황을 보면 남자가 외모? 가 더 높고 여자가 낮을건데 남자는 그거 이용해서 그냥 잠잘려고 한건데 클럽도 아니고 지인 소개팅에서 저러는게 말이나되는가
진짜 저 남자가 내 친구엿으면 진짜 썅욕 부터 햇을거같은데
저걸 당연 스럽게 여기는 니놈 머리도 제정신이 아닌듯
진짜 화난다 같은 남자입장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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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삼잎국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같은남자로서 님이 왜 부끄럽나요 ㅋㅋㅋㅋㅋ
딱 전형적인 빨러멘트...ㄷㄷ
저는 그냥 저남자 못났네 이생각밖에 안드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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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둥근잎나팔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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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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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1. 그냥 카톡한번 더해봐요.
2. 아니면 주선자 통해서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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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중국패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감정에 호소하는 쓸데 없는 말들 다 없애고 보면
서로 좋아서 집까지 와서 잠자리 직전까지 갔는데, 갑자기 글쓴이가 집에 간다고 했고,
집에 가는 길에 남자한테 온 카톡도 먼저 씹음
댓글 보면 여성시대 부산대 게시판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ㅉㅉ
남자는 찌질했지만 여자에게 서운하거나 정떨어질 수도 있는 거고,
여자는 정떨어지는 행동을 하기는 했지만 절대로 잘못된 행동을 한 것 아니고
그냥 둘 다 연인으로 만나기 싫은 사람들일뿐이지, 누가 잘못하고 누가 잘했고 이런것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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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몸이 목적이었을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저런 사람 의외로 많고 운나쁘게 그 중 하나 만났다 생각해요 좋은 사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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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독말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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