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연애를 하고 있는 저의 고민을 들어주세요

못생긴 동의나물2017.01.29 21:08조회 수 2878추천 수 2댓글 18

    • 글자 크기
저는 학교를 늦게 들어가 올해 28살 된 남학생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4학년 마무리하고 취업을 했습니다.
이런 제게는 4년 가까이 만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한번씩 다툴때도 있지만 잘 맞는 친구입니다. 하지만 제가 연애경험이 몇번 없다보니 마음속에서 다른사람과 연애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듭니다. 이기적이게도 제 여자친구를 사랑하면서도 이런 생각이 드는 제가 못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할수도 있는 나이가 되면서 점점 더 못된 생각이 되풀이됩니다.
다양한 연애경험을 쌓고 싶은 저, 비정상인가요??
    • 글자 크기
. (by 무례한 산수유나무) . (by anonymous)

댓글 달기

  • 헤어지세요
  • 해어져봐여 어떤가 ㅋㅋㅋ
  • 아뇨. 그런사람 많아요.
    좋은시기 젊은나이에 연애 많이 못해본사람일수록
    늦바람난다고 하잖습니까.

    그만큼 충분히 즐기지 못했으니까요.
  • 제생각엔 나이에 얽매이지 마시고 여러사람
    더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남자는 능력만있으면 30대중반에도
    결혼하기도 하고 하니까요...
  • 그래서 헤어졌고 몇 사람들을 더 만나봤지만 그친구가 제일 생각 많이나네요

    그래도 헤어지길 잘한거 같아요 안헤어졌다면 계속 눈돌아가고 그랬을거 같아요 ㅠㅠ
  • 정상이세요 근데 이런생각이 지속적으로 나신다면 헤어지시는게좋을것같아요 이런마음으로 결혼한다한들 결혼해서 바람안날까요? 열렬한 사랑은 언젠가 가라앉을텐데 그때가면 분명 다른사람도 경험해보고싶은 마음이 훨씬 더 커질거에요
  • 첫연애면 당연히 그렇죠ㅎㅎㅎ저도 첫연애때 그런 생각햇어요
  • 첫연애에 취업앞둔 나이면 그런 생각드는거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지두요. 경험해보시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후회로 남으면 더 엇나갈 수도 있잖아요. 다만 그 선택으로 본인이 겪을 기회비용이랄까, 그런 것들 감내할 각오는 하시구요.
  • 님 어차피 그 여자랑 결혼 안합니다. 마음 놓으세요
  • 심하게 그런 생각이들면 서로를 위해 헤어지세요...
  • 제 남자친구도 26살까지 2개월짜리 연애 두번해보고
    저랑 처음으로 진지하게 오래 사귀는건데 님같이 생각할까봐 무섭네요
    만약 저렇게 생각하면 저같음 그냥 놓아줄래요 저상태로 결혼하면 늦바람날지 어떻게 암
    후회될 선택이 될수도 있다는건 각오하시구요
  • @짜릿한 목화
    저랑 같으시네요... 그래서 저도 무서워요 저는 정말 길게 생각하고 있고 남자친구도 지금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해주는데 이런글 보니까 걱정되네어 ㅠㅠ
  • 극혐
    여친한테 이런 글 적었다고 보여줄 수 있나요??
    내 남친이 이런 글 싸지른거 알면 당장 헤어질듯요ㅋㅋㅋ;;;
  • @외로운 삼잎국화
    무슨ㅋㅋㅋ속마음은 저럴수잇는거죠 진짜고민돼서올린글인데 극혐이라니
  • @꼴찌 구절초
    글쓴분 글에 전 제 생각을 말한건데 ㅋㅋ
    님은 그냥 지나가심 될 듯 해요 ㅎㅎ
    사람 생각은 다 다른데 누가 옳고 그른것도 아니고
    속마음에 저런 생각 품고 사는게 일반적인것도 아니고요ㅎㅎ
  • @꼴찌 구절초
    ㅋㅋㅋ남 얘기니까 저럴 수 있다고 생각되지
    막상 님 얘기라면 극혐일걸요?? 사귀는 상대가 속으론 저런 맘 품고있다고 생각해봐요.. 그럴수있지 라고 넘어가지나ㅋㅋㅋ
  • 저새0끼 씨1발새2끼 또3라이아냐 진짜 나이쳐먹고머하냐
  • @우수한 섬말나리
    글쓴이랑 도긴개긴 수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9088 [레알피누] 3년 사귀고 헤어진지 한달째...12 초조한 들메나무 2017.01.31
39087 몇몇 여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8 보통의 벌노랑이 2017.01.31
39086 여러분. 남자를 외모로 판단하지 마세요.2 화난 감자 2017.01.30
39085 서면 기념일 괜찮은 음식점 뭐 없을까요.4 멍한 흰씀바귀 2017.01.30
39084 소개팅 애프터 장소를 잡았는데요 장소가 백화점이에요 ;;10 점잖은 개머루 2017.01.30
39083 마이럽 머리나쁜 으름 2017.01.30
39082 호감 표현은 어떻게 하나요13 이상한 노간주나무 2017.01.30
39081 질문 하나만 할게요ㅜ1 섹시한 리아트리스 2017.01.30
39080 남사친과 남친의 경계12 건방진 무화과나무 2017.01.30
39079 [레알피누] 마이러버20 추운 애기나리 2017.01.30
39078 외모가 고민입니다18 흔한 비수리 2017.01.30
39077 사랑이 꽃피는 교양수업6 민망한 반하 2017.01.30
39076 ㅋㅋㅋ6 냉정한 민백미꽃 2017.01.30
39075 .5 청결한 어저귀 2017.01.30
39074 .4 나약한 속속이풀 2017.01.30
39073 복전하고 싶은 과에3 센스있는 매화나무 2017.01.30
39072 이거 누구 잘못인가요?33 일등 삽주 2017.01.29
3907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2 자상한 미국쑥부쟁이 2017.01.29
39070 .6 무례한 산수유나무 2017.01.29
첫연애를 하고 있는 저의 고민을 들어주세요18 못생긴 동의나물 2017.01.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