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군대 기다렸다고 꼭 결혼까지 해야하나 헤어지는건 자유아니냐 이런 댓글이 올라오던데요..
네 뭐 제대하고 둘이 연애하다가 안맞거나 마음이 바뀌어서 헤어지는건 어쩌겠습니까만
최소한 제대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군대 기다려준 여친을 차고 딴 여자한테 작업하러 가는건 쓰레기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군대제대 하자마자 마음바뀌기는 쉽지않고
그저그런데 군대에서는 외롭고 여자궁하니까 단물빼먹다가 쓸모없어지니까 헤어지자하는건 인간으로서 별로인 행동이 아닐까요?
니가 선택한건데 왜 보상심리가지냐 이러기도하던데 군대기다려본 여자분들은 알겠지만
편지,택배 보내고 도시락싸서 면회가고 휴가나올때마다 다독여주고 최선을 다했는데 나한테 잘하길 바라는 마음이 아예 안드는건 불가능하다 봅니다.
일반적인 연애와는 형태가 아예 다르고
사람인데 내가 해준것들을 알아주길 바라는게 어찌보면 당연하구요.(물론 군인 남자친구도 해줄수 있지만 아무래도 여자친구보다는 쉽지않으니까요)
저는 운이좋게 끝까지 기다리고 남자친구가 제대하고 저한테 더 잘해줘서 지금도 잘 사귀고있지만
가끔 그런 친구들을 보면 속상하네요.
아무튼 가장 이상적인 관계는 여자친구도 기다리기로했으면 끝까지 의리를 지키고 힘든사람 잘 챙겨주고 남자친구도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워하고 잘해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네 뭐 제대하고 둘이 연애하다가 안맞거나 마음이 바뀌어서 헤어지는건 어쩌겠습니까만
최소한 제대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군대 기다려준 여친을 차고 딴 여자한테 작업하러 가는건 쓰레기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군대제대 하자마자 마음바뀌기는 쉽지않고
그저그런데 군대에서는 외롭고 여자궁하니까 단물빼먹다가 쓸모없어지니까 헤어지자하는건 인간으로서 별로인 행동이 아닐까요?
니가 선택한건데 왜 보상심리가지냐 이러기도하던데 군대기다려본 여자분들은 알겠지만
편지,택배 보내고 도시락싸서 면회가고 휴가나올때마다 다독여주고 최선을 다했는데 나한테 잘하길 바라는 마음이 아예 안드는건 불가능하다 봅니다.
일반적인 연애와는 형태가 아예 다르고
사람인데 내가 해준것들을 알아주길 바라는게 어찌보면 당연하구요.(물론 군인 남자친구도 해줄수 있지만 아무래도 여자친구보다는 쉽지않으니까요)
저는 운이좋게 끝까지 기다리고 남자친구가 제대하고 저한테 더 잘해줘서 지금도 잘 사귀고있지만
가끔 그런 친구들을 보면 속상하네요.
아무튼 가장 이상적인 관계는 여자친구도 기다리기로했으면 끝까지 의리를 지키고 힘든사람 잘 챙겨주고 남자친구도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워하고 잘해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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