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생각해주실분만 답변해주세요~~~
장거리로 만나고 있긴 하는데 그건 문제가 아닌 것 같구요.
자기는 운명의 남자를 찾는다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렇다고 했구요.
저는 여자친구에게 잘해주도록하고 나름 배려도 많이 하고 여자친구 생각해서 말도 조심히 하고, 기분나쁘거나 실수 한 일이 있다면 바로 사과를 하는 합니다. 그녀에 대해서 큰 불만없이 장거리라는 단점이 있지만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아직 저에 대해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좋긴 하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못하겠다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녀의 입장이 그렇기 때문에 비록 많이 좋아하지만 쉽사리 그녀의 생각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도 쉽게 마음을 표현을 할 수 없더라구요.. 그런 상황인데 몇일 전 여러 얘기를 하면서 말이 나오게 되었는데 자기가 비록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는 너 아니면 안된다고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을 하더라구요..... 여러가지 상황이 있었지만 이 말을 듣고 꼭 그래야 하는건지 의문스럽습니다. 여자입장에서는 그렇게 말하나요??;; 사랑이라는게 둘이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는 확실치 않은데 상대방은 자기 아니면 안된다는 태도의 입장을 취해야 하나요;;?? 그걸 발단으로 여러 얘기를 하면서 냉전 중인데...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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