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의 질문은 정말 의미 없는 질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댓글들 보면서 자괴감 들 필요 없으십니다.
애인을 사귀고 사랑을 하는 건 그 사람 자체가 좋아서,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해서, 함께 하고 싶어서 하는 것입니다.
성욕도 그 이유의 일부겠지요. 작지 않은 부분일 것입니다.
그건 아주 당연한 것이고 모든 연인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건 질문자께서는 남자의 성욕이라는 게 상대방의 가슴 크기에 따라 충족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는 점이지요.
물론 가슴 크기에 따라 시각적인 혹은 촉각적인 쾌감이 덜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연애나, 그보다 좁게 성행위는 가슴으로 하는 게 아닌걸요?
가슴이 작아도 잘하면 육체적 만족은 올라가게 될 수 밖에 없고 서로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가슴크기는 대수롭지 않을 남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연애도 결국 사람 관계인데 모든 사람이 각자의 매력이 있고 서로가 서로의 매력에 끌린다면 사귀는 것 뿐입니다. 사랑이라는 건 환상 속에나 있는 것이 아니니 부디 안심하시길..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