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사람이있었어요 그사람이 아직도 생각날만큼 완전 제 스타일이셨는데 문제는 그사람에게 전부 주었던 그 불타오르고 풋풋했던 애정을 새로운 다른사람에겐 못주겠더라구요 제가 그분에게 미칠듯이 대시할때 그분은 아무반응도 없으셨고 저에게 개인적인 말도 한번도 안하셨는데 제가 새로운 사랑을위해 따른사람에게 많은 애정을 준다면 무시당하고 그때와 똑같이 비웃음 당하지 않을까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것 같기 때문이죠 그래서 매번 마음에 드는 따른여자분과 만나서 지내다 보면 어느샌가 멀어져있단걸 느끼는데 그때마다 제가 언젠가 헤어질 인연에 덜 상처받기위해 거리를 두고 우유부단하게 행동하고 경계를 했었단 느낌을 자주 받아요 그래서 묻고 싶은게 분명 저처럼 똑같게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을 하시더가 극복하신분들 몇분정돈 있으실텐데 어떻게 극복하신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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