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무렇지않으면

머리좋은 창질경이2013.03.13 03:55조회 수 1957댓글 18

    • 글자 크기
군대보낸남친 등지고 그렇게 꼬실거리더니
그게싫어 밀어내고 밀어내다가 마음주고나니 사랑을 주던척하다 고새 첫휴가 후에 군인을 못돌아서겠다더니
제 다준마음가지고 이리저리 놀다가 같이 살다시피하다 결국 오라비 미안해요 하고 군인한테가더니 몇달안돼 헤어지더니 상대를 휩쓸고다니네요 안이쁘면 미워라도하지 너무 유명해서 뭐랬다가 아무것도모르는사람들 수군거리는건 싫고 수업때 보면 아무런척이라도 해주지 너무 아무렇지않아 보여요
    • 글자 크기
설레게 하는 말 (by 특이한 하와이무궁화) 내일은 화이트데이 (by 깨끗한 병꽃나무)

댓글 달기

  • 소문이 답입니다. 퍼뜨리고 다니세요. 성인이면 그정도 자기 행실은 똑바로 하고 다녀야죠. 그 여자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으면, 오히려 가만있는게 자기 권리 행사 못하는 겁니다.
  • 저는 남친 있는 여자 건든 님이 더 나빠보이네요

    여자분은 결국 옳은 선택을 한 거고요.

  • @귀여운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3.3.13 04:03
    참고 참다가 제가 꼬임에 넘어간건데요
    고무신이라고 노린게 아니라
    고무신이라 더 밀어낸건데 결국 넘어간건데요
    진심인줄알고
  • @글쓴이
    미안해요. "꼬실거리더니" 이게 무슨 말인지 몰랐네요
    힘내요
  • @귀여운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3.3.13 04:05
    자기 외롭고 필요할때 다리벌리는 여자가
    선택을 잘한게되는건가요?
  • @글쓴이
    한떄 잘못하긴 했지만 결국 옳은 선택을 한건 맞네요.
    근데 고요하던 님 마음에 상처준건 분명 잘못했네요.
  • @귀여운 생강
    글쓴이글쓴이
    2013.3.13 04:11
    그러게요 그 아이입장에서 좋은선택이었을지도요
    그 선택이 옳았다면 그대로만났겠죠 군인을
  • @글쓴이
    반드시 내가 아는 사실을 남도 알게 하세요.
  • 군대간서이 꼬셔놓고 .. 그 여자가 당신에 대한 소문을 퍼트려야 할지도..
  • @피로한 흰꿀풀
    여자가 글쓴이한테 치근됬다는 말인것같은데여
  • @청아한 낭아초
    여자분은 반대로 생각하실지도..한쪽얘기만 듣고는 알수가없죠뭐ㅠㅠ
  • @청아한 낭아초
    저두 화난 낭아초님 말처럼 이해햇어요. 글쓴이는 꼬심에넘어간거지 난 글쓴이 이해되고 공감가고 안타까워요ㅠ글쓰닝의잘못도 잇긴하지만 나쁜건여자아닌가요ㅠㅠ 위에분들 여자가 결국에옳은 선택햇다는말 같음 여자로도 이해안되요. 과정은 상관없나요 그렇게돌아간건 돌아간게아니죵 ㅜㅜ ㅋㅋ
  • @키큰 메꽃
    안좋게 헤어지고 나서 하는 얘기들은 한쪽얘기만 들으면 다 상대편이 잘못했고 나쁜사람이다 이런식이잖아요 ㅎㅎ..워낙 그런 경우를 많이 보다보니까 쉽게 누가 잘못했다를 판단하기 어려움거같아요ㅠㅠ 밑에도 적었지만 정말 여자분이 나쁜거였다면 죗값받을거에요 힘내세요!!
  • @흔한 등대풀
    하긴그래요 ^^/
  • 소문내고 다니다가 잘못하면 글쓴이분한테 안좋은 얘기가 돌지도 모르죠 만약 그분이 잘못한거라면 언젠가 죗값을 받을테니 잊으려고 노력해보세요 힘내세요
  • @흔한 등대풀
    소문은 내지않는게좋을꺼같아요. 왠 이런똥도 다잇구나 하구 넘기시길
  • 문장의 호흡이 너무기네요
  • 산문시조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358 요즘 너무너무 외로워요ㅠㅠ16 침울한 분단나무 2013.03.13
2357 사랑.. 점하나 차이7 황송한 담쟁이덩굴 2013.03.13
2356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요20 특이한 하와이무궁화 2013.03.13
2355 이쁜거랑 사귀고싶은거랑은 다른건가요?12 키큰 명자꽃 2013.03.13
2354 연애와 결혼7 뛰어난 뽀리뱅이 2013.03.13
2353 궁금한게 있습니다.1 거대한 맑은대쑥 2013.03.13
2352 하면 안된다는것을 아는데3 슬픈 물아카시아 2013.03.13
2351 좋아하면 안되는 누나4 기쁜 사위질빵 2013.03.13
2350 화이트데이에 다들 뭐 하실건가요?9 애매한 호밀 2013.03.13
2349 헤어져서3 상냥한 감나무 2013.03.13
2348 애인이 안생기는이유21 명랑한 사철나무 2013.03.13
2347 남자분들 번호따실때..26 밝은 주름잎 2013.03.13
2346 예전 마이럽매칭된 분들중에20 세련된 애기나리 2013.03.13
2345 동아리 넉터에서 모집하는거 언제까지해요??4 점잖은 히아신스 2013.03.13
2344 우리과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6 유치한 광대싸리 2013.03.13
2343 여자분들 남자 외모 많이 보나요??16 유쾌한 마디풀 2013.03.13
2342 설레게 하는 말41 특이한 하와이무궁화 2013.03.13
너무 아무렇지않으면18 머리좋은 창질경이 2013.03.13
2340 내일은 화이트데이8 깨끗한 병꽃나무 2013.03.13
2339 오늘도 부산대학교는 평화롭습니다..9 처절한 달뿌리풀 2013.03.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