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보시고 여성분들 남자군대얘기에 조금이나마 귀기울여주세요

명랑한 향유2017.03.09 10:29조회 수 6279추천 수 27댓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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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대에서 내가 얻어온 건, 전역증 뿐이 아니었다.
얼굴 부근에 긁힌 상처와, 주기적으로 진정시켜 줘야 하는 심한 만성 피부염.
그리고 그 좋아하던 운동도 포기하게 만든 팔꿈치 및 허리 부상과 만성 통증.
편찮으신 부모님의 곁에 계속 있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나라를 지켰다는 자부심과 바꾸기에는 개인적으로 너무도 혹독하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전역을 하고 나온 요즘의 세상은, 이보다 더 혹독하다.
내가 아픈 걸 참으면서 전역날을 꿋꿋이 세던 동안,
SNS에서 한국 남자는 한남.충이 되어있고,
군무새가 되어있으며,
휴가 나올 때마다 성매매를 하는 사람이 되어있고,
그깟 군대 2년 이라는 발언이 판을 치고 있었다.
여자들 혹은 군 면제자들, 혹은 일반 남자들을 포함한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쓰는 것을 볼 때마다
갑자기 다시 얼굴이 뜨겁고 팔꿈치가 쑤셔온다.
상처는 다시 간지럽고, 허리는 다시 아파와 주저앉고 싶어진다.
내가 전역하자마자 돌아가신 어머니가 떠오른다.
그렇다고 화를 내려고 하면, 온갖 사람들이 몰려와 다시 비난하고, 비아냥댈 모습이 떠오른다.
한남. 군무새. 찌질. 그깟2년. 성폭행범. 기득권자. 차별의 주체.
그 사람들은 대체 누구길래, 내 인생 최악의 2년을 그렇게 함부로 절하하는 걸까.
약자에 대한 폭력을 막자는 취지라는데, 왜 그 화살은 내 가슴에 꽂히는 걸까.
나는 약자가 아니니까 상처를 받아도 괜찮다는 걸까.
그들이 말하는 '여혐'이라는 것을 그저 방관한 것에 대한 혹독한 벌이라는 걸까.
요즘 부쩍 느낀다. 내 2년은, 정말 부질없게 사라졌구나.
아니, 그 2년을 떠나 인생에서 '남자'로서 살며 짊어온 부담과 고충. 다 부질이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혹독하다. 이런 세상에서 더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2) 대숲에 남자들보고 군대얘기 그만하라는 글이 올라와서 그걸 보고 씁니다. 물론 안 간 사람 입장에서 참 공감 안가고 노잼이라는 건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사실 남자들이 군대얘기를 하는 건 군대얘기가 엄청 재밌다거나 군대 안 가는 사람을 소외시키려거나 누가 더 힘들었는지 자랑하려는 게 아닙니다. 2년 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게 군대와 관련된 것밖에 없는걸요? 최근 인생의 모든 경험이 군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군대 얘기를 하지 말라고 하면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요.
군대 얘기를 하지 말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쉽게 이해하려면, 최근 2년간의 경험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하지 말라는 것과 같아요. 보통 군대 다녀온 남성 친구를 둔 분이면 대학 3~4학년 정도일 테니, 미성년자일 때와 새내기 때의 에피소드를 제외한 그 어떤 경험도 말하지 않는 것과 비슷합니다. 물론 여기는 학창시절만 포함되는 게 아니고 가족이나 연인과의 일화, 취미나 대외활동 등도 모두 포함되죠. 왜냐하면 최근 2년간은 그런 것들도 군대를 매개로 이루어졌거든요. 군대가 옛날 기억으로 멀어지고 그 자리를 새로운 경험이 메꾸려면 못해도 2년 정도는 걸립니다. 그러니 전역한 지 2년이 안 된 사람이 군대 얘기를 하면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정 참기 힘들다면 군대가 아니면서도 남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떡밥을 먼저 던져주시는 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남들 다 가는 군대 뭐 그리 허구헌날 얘기하냐'는 태도는 대부분의 군필 남성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어도 면전에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아무도 가고 싶어서 간 사람 없는데 그 희생마저 부정당하는 느낌 들어서 참 서럽거든요.


출처는 서울대대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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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기분이 안들면 (by 해맑은 자금우) 못생긴 남자를 만날 때 주의사항(펌) (by 거대한 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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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다 충분히 알고 이해하고있어요 제 남자친구나 친오빠나 다 다녀왔으니까요.. 일부 남녀분들이 이상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놓은거 같아요
    술먹을때 웃긴 선후임얘기 들으면 존잼이던데...ㅎㅎ
  • 왜이렇게 관심과 연민을 구걸하는지 모르겠네요.
    군대를 다녀왔다는것은 그 행위에 대해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박수받아 마땅한 일인것은 맞지만
    냉소적인 사람에게까지 그런 관심을 구걸해야되나요?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식으로 관심을 요구한다고 그사람이 태세전환해서 갑자기 박수를 쳐줄것이라고
    예상하는지? 아니면 더이상 얻는게 무엇인지????
    복무자의 희생을 존경하다만 술자리에서 주구장창 군대얘기만 들었을때
    그것에 대해 다른얘기로 전환하고싶은 마음까지 부정한다면
    그건 아니죠. 왜 자기가 희생했다고 더 재밌는 얘기 놔두고 내 희생한 얘기를 들어라고 강요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맛깔나게 군생활을 표현하면 오히려 재밌다고 더 해달라고 할텐데.
    아 저는 남자입니다. 군대도 병장만기전역했습니다.
  • @나약한 딱총나무
    복무신조
  • @느린 구슬붕이
    응 우리의결의~
  • 저는 군인이나 심지어 독립투사나 6.25참전자분들을 고기방패라고 부르는건 미러링이라는 미명의 도를 넘었다고 봅니다. 그것은 페미니즘으로 보이지도 않아요. 과격여성우월주의자정도라고 부를까. 제 주위에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여성분들중 군인을 비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오히려 미지의 세계라서 더 신선하고 스펙터클하고 안쓰럽고 재밌던데ㅋㅋㅋ 혹시 그냥 얘기자체를 재미 없게 했나요?ㅠ
  • 본인이 그렇게 자랑스러우면 일부 여자들이 저렇게 수군거리는 말에 휘둘리지 않으시면 될텐데요. 비단 여자만이 아니라 나이 꽤나 많으신 분들도 요즘 군대가 무슨 군대냐하며 후려치기 많이 하던데, 어딜가나 자기가 안해봤다고 헛소리하는 인간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때문에 상처받았다고 여자들 보고 보듬어달라고 징징거리지 좀 마세요. 그렇게 징징거리지 않아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군대 내 폭력과 병원의 부적절한 대처로 식물인간이 된 친구 기사를 읽었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군대 시스템 정말 비효율적이고 개선되어야하는 거 맞습니다. 근데 그걸 여성한테만 국한해서 호소하지 마세요.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에게 못된 짓하는 건 비단 본문에 쓰인 그 일부 여성뿐만이 아닐텐데요.
  • ㅋㅋ 솔직히 말하면 사개론에 좀 봐달라고 쓰시는 것도 웃기네요.
  • 난 이빨 금가고 끝에살짝 부러졌는데 ㅋㅋ 다신가고싶지않고, 그리고 댓글 보니까 과관이구먼. 자 잘봐라
    위에댓글 , 주구장창 얘기하면 누가들어주고싶냐-라는글을보고 일단 어ㅋ이ㅋ가ㅋ없ㅋ구ㅋ나ㅋ 왜어이가없는지 알려줄까. 희생해서 군대2년갔다왔드만 그 자리에 잠시 얘기들어주기싫은거면 에라이 길어봤자 한시간, ㅋ 1시간과 2년. 가만히 앉아서들어주기1시간 과 2년동안개씹생고생. 이야기듣기싫다고? 그럼 ssi발 그냥 다 군대가지말자. 임신한 여자 힘든거 이야기잘들어주고 도와주고 할수있는데 저런반응으로치면 나도 임신한 아릉다운여자 고마운여자한테 도와주거나 이야기들어주기도싫고 강요받지않도록 그냥 배려좌석앉고싶네^^ 연민을 구걸? C발러마 그럼 구걸이라도하면안되냐. 구걸하는게 그리싫냐. 그리고 사개론에 카테고리에 들어가지않는 주제제목나오면 잘도넘어가드만. 여기서는 굉장히^^ 냉정하시네 지렸다. 그리 냉정할거면 그리하자 남녀사이에 굿!!
  • *가관
  • @과감한 작두콩
    아니 군대에서 고생하는건 알겠는데 왜 그걸 한두시간씩 얘기를 듣고있어야 하냐고요;;;
    술자리가 즐겁게 얘기하자고 가는자리지 군필자들 대우해주러 가는자립니까?
    그러면 국력에 학문적 보탬을 더한 말년 교수님들 시시콜콜한 썰도 자리불문 다 들어줘야하나요??
    희생한건 희생한거고. 그 희생한것에 대한 합당한 대우는 나라에 요구하되,
    그것을 당연히 지인들이 들어줘야한다고좀 생각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좀 MSG도 좀 치고 말빨도 좀 늘려서 재밌게 썰풀던가.
    ㅈ노잼으로 주구장창 맨날 술만마시면 똑같은썰 풀면서
    "내가 희생했으니 내 노잼썰도 넌 꼭 들어야돼!"
    도대체 왜 이런 논리를 전개하고 계신지?
    꼰대소리듣기 딱좋겠네요.
  • @나약한 딱총나무
    ■아니 없던상황을 쳐 만들어내고자빠졌네? ■소설쓰세요? 당연히 그런 처세술로 듣기 힘들기야하지 분위기도 다운되고~~ ㅋㅋ 누가 그리하게소? ㅋㅋㅋㄱ그땐 부드럽게 유도를해가면서 에이 됐어 잘했어 괜찮아 자,자, 기분좋게 술한잔하자 뭐이런식으로 넘길수있지 ㅋㅋㅋ 사회생활안해본 히키코모리임? ●내같으면 군대나 그외에 힘든사람 상대로 부드럽게 분위기전환또는 들어줄 시간과 상황이된다면 들어주지● 지혼자 악상황을 만들어서 소설쓰고자빠졌네●
  • @과감한 작두콩
    "희생해서 군대2년갔다왔드만 그 자리에 잠시 얘기들어주기싫은거면 에라이 길어봤자 한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꼰대랑 더이상 상대안할랍니다 아저씨 수고하세요
  • @나약한 딱총나무
    ●●●ㅇㅇ논리 안되지? 그래 도망쳐라, 위에한글잘읽고 책읽자?^^ 1시간 그래 당연히 조용한분위기에1대1로 진지한 상황은 들어주지 그게 사람이지 니같이 손해하나도안보는 인간은 히키코모리밖에더되냐? 니 엄마 아빠도 힘든일있으면 듣기싫고 재미없다고 하고 뛰쳐나가라. 잘가라●●●●
  • @과감한 작두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초에 병,신같은 논리 전개한사람이 누군데 똥고집 피우다가 말안통해서 포기하는거보고 논리안되서 도망간다고 정신승리해버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자리에서 많이 노잼썰 푸시고 다음 자리엔 초대 못받는 꼰대 사이즈 나오시네요^오^
  • @나약한 딱총나무
    논리적으로설명하니까 이제 안되니 내내용에 반박못하시네 보았나? 이게 끝난거다넌ㅋ 너의 첫째줄부터 끝줄까지 딜넣는거말고는 반박이없네 끝났다. 니가어떤말해도 이젠 정해진거다 ㅋ 도망쳐라 수고했다
  • @과감한 작두콩
    zzzz구여워~
  • 군머캠프
  • 근데 이야기라는게 원래 그런거아닌가요?
    이야기는 서로통하는사람끼리 하는게 이야기죠.
    성별여부를떠나서 공통관심사가 있어야 해도재미있는게 이야기고 대화란 말입니다.
    군대이야기 같다온사람이랑하세요.
    여자들 안갔다왔으니 안하고싶은게 당연한겁니다.
    남자도 갔다온사람끼리나 하면되죠. 안갔다온 동생들한테 해봐야 군대부심에 심하면 병장병까지되는거죠.
    내가 이야기를 한다고 남이 꼭 들어줘야 되는게 아닌데
    도대체 왜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나요? 무슨 강사세여?
    대화라고하는건 화자와 청자 서로가 맞아야하는겁니다.
    어떤경우라도 일방향적이면 하기싫은게 당연하죠 ㅋㅋㅋㅋ
  • @가벼운 램스이어
    맞는 말 같습니다. 연인끼리 서로 힘들단 얘기도 관심없으니까 하면 안되죠. 여성 차별이 어쩌고 저쩌고도 남자랑 무슨상관입니까. 들을 이유가 없지요. 서로 관심있는 말만 하면 됩니다.
  • @방구쟁이 이질풀
    비꼬면서 극단적으로 일반화하지마세요.
    관심사라고 하는건 양방간에 합치점을 찾아나가는거죠.
    연인끼리는 서로가 힘들어하지 않길 바라니 서로 대화를 해나가는거고, 남녀차별이 이러니 같은이야기는 사회적인 쟁점인 부분입니다. 전혀 다른 이야기를하는데 이것저것 같다붙이시나요
  • @가벼운 램스이어
    아니요, 비꼰게 아닌데요. 정말 맞는 말이라서 맞장구를 쳐드린 건데요; 관심 없는 얘기는 서로 하면 안되는 거 맞잖아요? 좋은 태도신 것같은데;;; 설마 군대는 개인적으로 힘든 것도 아니고, 사회적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왜 딴 건 다 되는데 유독 군대 얘기만 하면 안된다고 얘기하시는 건 아니겠죠?
  • @방구쟁이 이질풀
    딴건 다된다고 한적 전혀없습니다. 제글 어디서 유독 군대이야기만 하면 안된다고 적혀있나요? 대화를 하려면 맞는사람끼리해야되는거죠. 서로힘든게 관심없으면 그건 연인이 아닐것이고 남녀문제에 관심없는 사람이나 극단적인사람한테 해봐야 욕이나 먹을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군대이야기는 서로 주고받고 할수 있는사람끼리하면됩니다. 논점을 멋대로 흐리시는 버릇을 가지고 계시네요. 아니면 글을 입맛대로 걸러내고 읽으시거나요.
    제가 느낀게 제 착각이라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 @가벼운 램스이어
    뭔 소리예요. 님 말대로 공통관심사가 아닌 얘기는 해선 안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말한 모든 문제가 공통관심사가 전혀 아닐텐데 당연히 할 필요가 없지요. 군대 얘기도 아이고 나 힘들었다고 하는 건데 그거 듣기 싫다면 그게 똑같이 적용되야지요. 서로 힘든게 관심없으면 그게 연인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군대 얘긴 관심 없으니 하지말란 말이 대체 무슨 말이에요. 님 말대로라면 연인끼리 서로 힘들다고 찡찡거리지 말라고 하는 거랑 큰 차이 없어 보이는데요. 무슨 군대 얘기를 자랑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 @방구쟁이 이질풀
    제 착각이 이니네요. 지금 하고계신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합니다. 제가 언급할 가치도 없는 가장 간단한 오류인데 알지 못하실걸 아니까 좀 찾아보세요.
    이상하게 내가 이야기에 끼어들면 재미있게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표정 굳어서 재미없어지고 다른사람이랑 대화자체가 안되고 꼰대라는 소리 안듣나요?
    내가 뭐가 안되고 뭐가 모르는지 알려고 노력이라도 좀 하시길 바랍니다.
  • @가벼운 램스이어
    아뇨. 님 말이 그거 맞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시네요. 결국 빼애애애애액 딱히 이윤 없지만 군대 얘긴 내 얘기 아니니까 듣기 싫고 내가 힘들단 얘기는 연인이라면 당연히 들어줘야 한다는 웃긴 논린데 둘 중 하나만 하시란 말이 그렇게 알아듣기 어렵습니까? 애초에 님같은 분은 대화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 자체가 없는 사람이에요. 모든 걸 자기 기준으로 생각해서 자기한테 관심있는 얘기만 듣는게 당연하고 님이 관심없는 얘기는 입다무는 게 너무나 당연하다고 믿는 사람이니까요. 사람들 얘기 표정 굳어서 재미없다고 지껄이시기 전에, 상대가 힘들다고 하는 얘기는 어느정도 들어주는 시늉이라도 해주는 게 예의죠. 내가 군대 얘기 관심없으니까 입다무시라고 하는 분이, 이 정도 말 꼬리 잡기도 못 감당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님이야 말로 입 다무세요. 왜 관심없는 얘기 가지고 남의 글에서 이렇게 지껄이시나요?
  • @가벼운 램스이어
    애초에 남한테 꼰대 타령은 아주 즐기시는 양반이 본인이 좀 지적당하니까 암튼 니 말은 억지고 내 말은 옳아! 라고 빼애액 대시는 것도 되게 웃기네요. 제가 아는 꼰대의 스테레오 타입 자체가 상대 말 못알아 쳐먹고 지가 지껄이고 싶은 말만 지껄이고 남 비판 지적에 님처럼 암튼 내가 옳으니까 닥쳐! 라고 하는 분이라서 좀 혼란스럽거든요. 자기 관심있는 얘기만 쳐듣고, 자기 관심 없는 얘기 남보고 닥치라고 말하려는 거 보면 제가 생각한 완벽한 꼰대상이라서요.
  • @방구쟁이 이질풀
    진정하세요. 지금 풀로 빼애애액 거리고 계시는데 흥분하신거 같아요... 재가 잘못했습니다.
  • @가벼운 램스이어
    아시니까 다행이네요. 전 좀 흥분 좀 했습니다. 저런 식으로 웃기는 이중잣대에다 상대에게 꼰대라며 꼰대질 하는 인간들은 볼 때마다 구역질이 올라와서요.
  • 저는 여자가 귀기울여줘야한다고 느낄필요도 없고, 여자들한테 군대이야기도 안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아니 왜 재미없어하는걸 붙잡고 이야기해야되고 이따위로 들어줘야한다고 구걸하는데요?
    여자들이랑 이야기하려면 제발 여자들이 재미있어하는 이야기를 하세요ㅋㅋ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서로의 관심사가 맞아들어가는 이야기를 하십쇼.
    꼭 이따위 글쓰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나이지긋하신 어르신이 옜날이야기하면서 그땐그랬지 너넨 모른다 이러면 꼰대라하고 온갖 욕을 다해요. 똑같은겁니다.
    어르신이나 군대이야기를 여자한테 들어달라고 하는 인간이나 청자에 대한 고려가 하나도 안되있잖아요.
    정신좀 차려요 제발 ㅋㅋㅋ
  • @가벼운 램스이어
    저도 최전방으로 나름 힘들게 군대 다녀왔고 예비군 4년차에 나이도 있지만
    이분 댓글이 가장 공감갑니다
    여자들한테 왜 굳이 군대 이야기에 공감해달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정말ㅋㅋㅋ

    공감 해주면 고마운 거고 공감 못 해주면 그냥 그런 거지
    뭘 또...ㅋㅋ
  • @가벼운 램스이어
    ㄹㅇㅋㅋㅋ군대썰이라도 존잼이면 여자들이 더해달라고함.
    결국 본인이 ㅈ노잼인걸 나 희생했잖아! 그러니까 넌 들어!
    이러는 자기합리화일뿐.
  • @가벼운 램스이어
    네 저도 남자인데 이분 댓글에 공감합니다.

    물론 글쓴이님이 무슨마음이고 무슨생각인지도
    아주 잘 압니다.

    자기는 나이먹고 늙어가며 몇년동안 남들을 위해
    고생하고 노력했는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이해해주려고 하지 않는 그 기분.

    솔직히 많이 섭섭하실거고
    불공평하다고 느끼실겁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원래 그런겁니다.

    본인이 노력한다고 노력한만큼
    다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어떤경우에는 본인이 노력을 100이나 했어도
    남들의 인정은 0일수도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세상 이치이고 받아들이셔야해요.
    원래 세상은 공평하지않아요.



    반대입장에서 여자분이 님한테 하나 공감 안되고
    전혀 관심조차 없는 임신이야기, 화장, 월경이야기,
    여자들의 세계는 어떻다 여자들이 이렇게 힘들다.
    이렇게 고생하고있다. 좀 알아달라.

    이런이야기 하면 분명님도 듣기싫고
    똑같이 반응하실겁니다
  • 군대 이야기 할수도 있고 들어줄수도 있어요.
    갔다온 분들 정말 존경하고요.
    그런거랑 별개로 이 글은 읽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거같아요. 무언가를 상대방에게 요구한다던가 말을할때 가장 중요한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하는 태도라고 생각 합니다.
    똑같이 누군가가 나에게 상자를 들어주기를 바란다고 했을때 그 사람 태도가 '넌 힘이 세니까 당연히 들어줘야돼.'일때랑 '정말 미안한데 내가 이걸 못들겠어서 부탁해도될까'랑 다르잖아요.
    이 글에서 태도는 '내가 나라 지키고 왔으니 너네 관심사가 어떻든 당연히 내 이야기 적극적으로 다 들어줘야지.'에 가까워 보이네요.
    그리고 군대 다녀왔다고 군무새, 성폭행범 이라고 불리면 기분이 더럽듯이, 군대에 안가는 사람들도 그렇게 근거도 없는 말로 비난하고 조롱하는 사람으로 이미 결론 지어지면 기분이 더러워요. 현실에선 그런사람 잘없을텐데말이죠.
  • @촉박한 어저귀
    대체 어딜 강요가 있습니까? 글 제목에서 부터 군대 다녀온 사람 얘기 '조금이나마 귀기울여주세요' 라는 글인데요?
  • @방구쟁이 이질풀
    그게 당연한 권리인것처럼 요구한다는거지 강요한다 그랬나요?? 두 말 의미는 전혀 다른건데요.
  • @방구쟁이 이질풀
    그리고 애초에 인터넷 여혐 남혐 사이트에서나 나오는 단어들이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인거 마냥 앞에서 신랄하게 비판해놓고 '부탁'하는게 제대로 '부탁'하는건가요.
  • @촉박한 어저귀
    말장난하시는데요, 도대체 어디에 신랄한 비판이 있는지 모르겠고, 그냥 이렇게 힘들다고 질질 짜는게 보기싫다 정도로 밖에 안 보입니다.
  • @방구쟁이 이질풀
    단어 선택을 잘못했네요 비판이 아니라 비난.
    힘들다고 질질짜는게 보기싫은게 아니고 글쓴이 꼰대 마인드가 보기싫은거.
  • @촉박한 어저귀
    네. 그게 말장난이란 거에요. 질질 짜는 게 보기 싫다는 걸 꼰대 마인드라면서 억지로 상대한테 책임을 전가하려고 하는거. 솔직히 내가 이렇게 힘들다는 게 왜 꼰대질인지도 모르겠고 그걸 자기가 안듣고 싶으면 안 듣고 싶은 거지 그런 식으로 합리화하는 것도 웃기죠.
  • @방구쟁이 이질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다라는거랑 요구사항이랑 연관성도 없는데 당연하다는듯이 요구하는것, 그게 꼰대 마인드라고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말하는거도 말하는 기술인데 문제되는거 있나요.
  • @촉박한 어저귀
    네. 그러니까 님은 아 내가 이렇게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람한테 관심없는 얘기니까 꼰대짓하지 말고 입 다물라고 하세요. 말리지 않습니다.
  • @방구쟁이 이질풀
    이건 단지 힘들다고 토로하는게 중심인 글 아니잖아요.
    이질풀님. 단지 힘들다고 토로하면서 위로를 원하는 글이던가요? 제목에서도 볼수있듯 요구하는 글이고, 그 요구사항은 사실 글쓴이가 힘든사항이랑 엮이기 어려운 요구사항일뿐 아니라 청자에 대해서 이미 부정적으로 단정하고 있고요.
    말장난이라고 하셨나요? 말이란게 원래 아다르고 어 다른거라고, 조금만 다르게 말하면 뜻이 완전히 틀어져서 전달되기에 정정해주고 있는거 밖에 더 있었나요.
  • @촉박한 어저귀
    내가 이렇게 힘들었으니 '조금이나마 들어달라'는게 요구고 꼰대질이라면 뭐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님도 앞으로 계속 그러라고요. 아 그래 네가 그렇게 힘들다, 근데 미안한데 관심없으니까 꼰대질 하지말고 입다물어라. 정말 편리한 태도고 바람직한 태도 맞습니다. 서로한테 귀찮은 얘기 듣기 싫은 얘기 들어달라고 하는 것만큼 파렴치한 짓이 어딨습니까. 특히나 내가 이렇게 힘들었다와 같은 꼰대적 자기자랑같은 얘기는 더더욱이요. 절대로 해서는 안되죠. 짐승같은 인간들이나 자기 힘든 걸 좀 들어달라고 얘기하죠. 당연히 연인 사이에서도 서로 힘들다는 얘기, 힘들었다는 얘길 들어달라는 걸 바라면 짐승과 같은 인간이니까 그런 인간하곤 바로 연 끊어야 하고요.

    틀린 말 없습니다. 근데 저도 옛날부터 이런 분들 참 많이 봤는데 그런 생각은 들더라고요. 정작 이런 분들은 자기가 힘든 일 있으면 절대 관심없는 다른 사람한테 토로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이 그런 얘기 들어달라는 바램도 안 가질까. 아니면 그냥 자기 일 아니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고, 정작 자기 일 되면 입장이 바뀔까.

    꼭 님이 그렇단 건 아닌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더라고요.
  • @방구쟁이 이질풀
    단순히 힘들었던걸 이야기하는게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이질풀님을 부정적인 집단의 일원이라고 생각하는 생판 얼굴도 모르는사람이 자기 힘들었던걸 토로하면서 그러니까 너 주변에 나 같은 사람있으면 그게 누구든 몇시간이고 들어주면좋겠네라고 말하면 황당하지않겠어요? 찾아와서 토로하는걸 들어주고 위로해줄수있는건 내 친구든 가족이든 감정의 교류가 있는사람이 찾아와서 토로할때 들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거죠. 누구든 자신의 친한 사람, 가족이 그런 말은한다면 어련히 그럴 일이고요.
    반면에소개팅자리나 새로운 사람만나는 자리에서 상대방이 몇시간이고 자기 힘들었던이야기만 늘어놓는다면,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불러내서는 힘들었던 일을 토로한다면 공감이 제대로 될까요? 그냥 당혹스러운뿐이죠.
    즉, 상황마다 다른거고, 대상마다 다른거인데다 사회성결여가 아닌 이상 알아서 잘 할 일이란말이에요.근데 '왜 안하냐'는 식으로 단정하다시피 말하면서 요구하는걸 꼰대마인드라하지 뭐라고 하나요
  • @촉박한 어저귀
    ?? 뭔 소리에요.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힘들었던 거 토로하는 거 듣기 싫고 그 얘기하는 거 듣기 싫다는 분이 왜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쓴 글에다 그런 비난조의 댓글은 다시고 가시는 거죠? 아니, 그런 식으로 말할 거 같으면 인터넷은 왜 하고, 생판 모르는 남이 뭐라고 하든 말든 왜 지적질을 하십니까? 원래 인터넷이고 저 대숲이란 데가 원래 그런 말 하라고 만들어 놓은 덴데요. 님 말대로라면 듣기 싫으면 안 들으면 되고요. 왜요? 저 분이 힘들다고 호소하는 건 싫고, 님은 그거 듣기 싫단 얘기를 굳이 왜 관심없는 얘기 들어달라고 하는 사람한테 굳이 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애초에 님 말대로 하면 사람이 소통을 해야 할 이유 자체가 없어요. 그리고 저 분은 '생판 모르는 사람의 얘길 들어달라'는 게 아니라 주변 남자, 특히 연인의 얘기를 들어달라고 사개론에 글 쓰신 거고요.
  • @방구쟁이 이질풀
    연인의 얘기를 들어달라고 어디 있나요?
    단지 사개론 게시판에 달리면 일단 연인이라고 가정하고 봐야되는건가.ㅋㅋㅋㅋㅋ
  • @촉박한 어저귀
    애초에 글 쓰신 분이 생판 상관없는 남 얘기 들어달라고 한 건 아닌데요
  • @방구쟁이 이질풀
    그냥 아는사람정도인 지인도 주변사람이라고 하지않나요?
  • @촉박한 어저귀
    저기; 아는 사람 정도인 지인도 주변사람이라고 한다는 게 뭐가 중요한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결국 님이 혼자 그렇게 생각해서 저 분의 의도가, 생판 모르는 남이 군대 얘기할 때 들어달란 얘기로 들리셨나요?
  • @방구쟁이 이질풀
    단지 아는사람이라하면 친하지 않은 사람도 포함되는거니까요. 아직 서로에 대해 잘모르는사이도 주변사람이 되는거라고 생각했고요.
    친한 사람만을 주변사람이라고 본다면 이해가 되네요.
    오해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방구쟁이 이질풀
    그리고 죄송한데 도대체 어디가 말장난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 왜 여자들이 싫어하니 말을 하지 말라는건지 존중이 부족하다느니.. 반대로 여자가 좋아하는 주제로 이야길 끌어보라느니...
    여자는 남자가 좋아하는 이야기로 주제를 끌어갈 필요가 없나?
  • 와 배뎃 재미없고 공토관심사아니면 말 조차하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이다 아!! 나도 성소수자의 상처나, 성폭행당한 사람의 이야기, 힘들게사는 직장인들의 체통, 중간고사시험못친사람 한테 완전냉정하게 싫다고 해야겠네?ㅋㅋㅋㅋ 와 소름에 소름 무슨 소름이 강원도폭설급이네 베뎃까지보면 진짜 노답사개론이맞구나 그냥 들어와서구경도하지말고 그냥 여기안들어오는게답이다 ㅅㄱ
  • @과감한 작두콩
    소수의 의견을 강요하지마라 정도 되겠네요
  • @과감한 작두콩
    와 이분 역대급 논리적 비약이네.. 군대 얘기에서 뭐하러 성소수자 성폭행 피해자를 들먹이는지 모르겠네ㅋㅋ노답이라면서 댓글 굳이 남기는 수준
  • 그냥 내가 듣기 싫고 재미없으니까 입 닥치라고 하기 전에, 댓글 다시는 분들은 인간에 대한 기본적 예의가 뭔지부터 좀 생각해보시길 바랄게요. 아니면 뭐, 서로 관심 없는 문제 안 꺼내고 안 하는 사회도 어떤 의미론 이상적이긴 해요. 결국 인생은 자기 혼자 사는 거잖아요. 그게 틀렸다는 건 아니에요. 근데 적어도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관심없는 문제는 얘기하면 안되는데 내가 관심있는 문제는 상대가 억지로 들어야 한다는 이중잣대는 들이대지 맙시다.
  • 차라리 군대문화 개선 내지는 군인의 처우 개선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두시간도 하겠는데 일방적인 얘기 듣고있기는 힘듭니다...
  • 군대 가서 힘들었다는건 알겠는데... 여자들이 님을 군대에 보냈나요? 님을 군대에 보낸건 국가에요;; 나는 이렇게 힘들었는데 여자들은 몸편하게 앉아서 우리 욕만한다 < 존나 어쩌라고 입니다..
  • 그리고 여자들이 님 군대갔다온거 가지고 욕하나요? 아니잖아요.. 그리고 성폭행범, 기득권자, 차별의 주체라고 욕한다고 하셨는데. 당장 소라넷부터 시작해서 최근 뉴스 뜬 필리핀 성매매남성들까지 성범죄에 관련된 한국남자가 많다는건 사실이구요, 님이 남자인 이상 성차별 문제에서 어쩔수 없이 가해자가 됩니다. 입다물고 아무일 안하고 중립만 지켜도 님의 중립은 가해자를 지지하는 침묵이 된다구요. 혹독하긴 무슨;; 여혐을 방관한데 대한 벌일까 라는 말도 우습네요 자아 연민 그만하세요. 전혀 관계 없는 두 일 엮어서 혼자 kibun 나빠하는것도 그만두시구요.
  • @푸짐한 미국나팔꽃
    남자인 이상 가해자라니 노답이다... 님 아버지도 가해자세요? 왜이런생각을하지
  • @푸짐한 미국나팔꽃
    님이 여자인 이상 국민의 의무인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 어쩔 수 없이 무임승차가 됩니다. 입다물고 아무일 안하고 중립만 지켜도 님의 중립은 무임승차를 지지하는 침묵이 된다구요!
  • @푸짐한 미국나팔꽃
    닉값처럼 푸짐할거같다..
  • 네 관심없습니다^^
  • 못생긴남자는 군대에 더 오래있게 하고 잘생긴남자는 빨리 ㅅ패줬으면ㅜ
  • 아니 난또 군대의 부조리에 같이 목소리내고 귀기울여달라는 그런 글인줄 알았는데ㅋㅋㅋㅋ 늬들은 모를 나의 힘들지만 멋진 군대생활(부제 : 나의 상남자 성장스토리)를 여자들이 친절하게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호응해주세요라니 이게뭔..
    엄마한테나 가서 하세요; 쪽팔리지도 않나
  • 기분 이상해서 또 들어왔네 이 글 장난이나 어그로 아니고 진심이세요????? Hㅏ.......
  • 애초에 그런 군대를 만들고 남자들만 가도록 한것조차 남자아닌가?
  • @생생한 감초
    도대체 그런 개소리는 무슨 의민가여?
    전쟁을 남자가 만듬? 군주는 무조건 남자가 됨?
  • 진짜 싫다
  • 군무새들 뇌속에 여자=남자를 군대 보낸 존재. 나를 보듬어주고 뭐든 맞장구쳐주고 감싸주는 봉사를 마땅히 해줘야 하는 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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