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물어보고싶은데
여자분이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ㅠㅠ(정확한 나이는 노코멘트)
나혼자? 아니면 서로?(는 꿈) 눈치만 보는중이네요. 1년이 지났는데 도대체 타이밍을 못잡고있습니다..
매번 눈마주치고피하고를 반복하다보니 분명히 저를 인지하고 있긴 한것같은데
같이 다니는 형들 보면-남친은 아닌것같은데-기럭지나 어깨나 외모나 이런면에서 넘사벽..
그런 상황에서 전 그저 한명의 남동생이 될것이 뻔해서, 더더욱 비참해질까봐
갈수록 더더욱 말걸기가 힘들어지고 있어요(라고 느끼고 있어요)
어떻게 되었든간에 1년은 더 봐야되는사람이기도하고
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기도하고 그래서...........
사실 이런거 전부다 핑계입니다 엉엉
이상 소심한 남자의 넋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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