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물어보고싶은데..

허약한 바위취2013.03.18 23:01조회 수 1861댓글 6

    • 글자 크기

번호물어보고싶은데

여자분이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ㅠㅠ(정확한 나이는 노코멘트)

나혼자? 아니면 서로?(는 꿈) 눈치만 보는중이네요. 1년이 지났는데 도대체 타이밍을 못잡고있습니다..

매번 눈마주치고피하고를 반복하다보니 분명히 저를 인지하고 있긴 한것같은데

같이 다니는 형들 보면-남친은 아닌것같은데-기럭지나 어깨나 외모나 이런면에서 넘사벽..

그런 상황에서 전 그저 한명의 남동생이 될것이 뻔해서, 더더욱 비참해질까봐

갈수록 더더욱 말걸기가 힘들어지고 있어요(라고 느끼고 있어요)

어떻게 되었든간에 1년은 더 봐야되는사람이기도하고

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기도하고 그래서...........

사실 이런거 전부다 핑계입니다 엉엉

이상 소심한 남자의 넋두리였습니다


    • 글자 크기
제가 많이 못생겨서 그런걸까요..?ㅠㅠ (by 날렵한 당매자나무) 헤어진지 24시간 (by 날렵한 당매자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488 이성을어디서만나나요?8 냉정한 바위떡풀 2013.03.19
2487 23살인데!!!마이피누3 머리좋은 장미 2013.03.19
2486 일년정도 짝사랑 하고 있어요8 밝은 참개별꽃 2013.03.19
2485 오빠~누나~ 부르는 거22 즐거운 감국 2013.03.19
2484 또 피누 소개팅이 시작됬네요 ㅎㅎ10 촉박한 은행나무 2013.03.19
2483 여자키 170이면..10 큰 꽃다지 2013.03.19
2482 여성스럽다는 말13 즐거운 감국 2013.03.19
2481 .4 겸연쩍은 해당화 2013.03.18
2480 제가 많이 못생겨서 그런걸까요..?ㅠㅠ20 날렵한 당매자나무 2013.03.18
번호 물어보고싶은데..6 허약한 바위취 2013.03.18
2478 헤어진지 24시간12 날렵한 당매자나무 2013.03.18
2477 정말 사랑하는데 가끔은 관계의 끝을 생각하곤해요6 착실한 달뿌리풀 2013.03.18
2476 누군가를 다시 만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3 미운 노랑꽃창포 2013.03.18
2475 히히히히히1 현명한 함박꽃나무 2013.03.18
2474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마름 보통 통통 마이러버 체형 선택 불만사항...21 나약한 송악 2013.03.18
2473 .6 부지런한 미역줄나무 2013.03.18
2472 급 슬퍼지는 하루네요...조언부탁해요..6 육중한 백목련 2013.03.18
2471 졸업하신 남자선배가17 더러운 올리브 2013.03.18
2470 무한도전에서 연애관련 공감글귀12 침울한 뚱딴지 2013.03.18
2469 마이러버2 뛰어난 여뀌 2013.03.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