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실한 라벤더2017.03.25 10:53조회 수 4109댓글 25

여자들한테 잘해주고 착각하게 만드는 남자가 있는데 저도 넘어가버린 것 같아요.ㅠㅠ
예전에 해준 말이 어떤 여자가 자기 좋아하는줄 착각해서 곤란한 적이 있었다는데 제가 바로 그 여자가 된 것 같아요.ㅠㅠ
분명 끝이 안 좋을 걸 알면서도 끌리는 마음은 어쩌죠...ㅠㅠ

0추천
-1비추천
신고

0
-1

다들 매칭된분들께 연락해보셨겠죠? (by 나쁜 동백나무) 마이러버 언제 또 할까요? (by 적나라한 사피니아)

댓글 달기

댓글 25 댓글 새로고침

가벼운 강아지풀
2017.3.25 11:01
댓글 추천 1 비추천 0

마음 더커지기전에 접어요 그사람이 게이라고 생각해봐요 저도 그렇게 마음 접었어요
@가벼운 강아지풀

자상한 풍선덩굴
2017.3.25 11: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엄청난 집중력이시넹ㄷㄷ
@가벼운 강아지풀

글쓴이글쓴이
2017.3.25 11: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게이라고 생각하기엔 여자좋아하는게 뻔히 보이네욬ㅋㅋㅋㅋㅠㅠㅠ어휴
해박한 솜방망이
2017.3.25 11: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지르세요 걍. 니가 나 안좋아하는건 아는데
니 행동ㅇㅣ 내가 널 좋아하게 만들었다고.
해박한 솜방망이
2017.3.25 11: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는 존나 드라마
@해박한 솜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7.3.25 11: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런말 하기도 전에 자기 너무 좋아하지 말라는 남자인걸요뭘ㅋㅋㅋㅋ 저한테 "나 너무 좋아하지마 나도 니가 좋은데 너 더이상 안 좋아하려고 노력할테니까" 이런 내용의 말까지 하더라구욬ㅋㅋㅋㅋㅠㅠ
@글쓴이

해박한 솜방망이
2017.3.25 11: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와 선수급멘트네요
개쩐다
@해박한 솜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7.3.25 11:4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첨에 저 소리 듣고 뭔 개소리얔ㅋㅋ이러면서 얼척 없었는데 휴...이렇게 되는거보니 저 말이 괜히 클래식이 아니었숩니당...
@글쓴이

해박한 솜방망이
2017.3.25 11: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근데 어떤면이 그렇게 착각할만하던가요 ?
@글쓴이

해박한 솜방망이
2017.3.25 11: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심 저도 저런사람 여자버전에 거의 홀리다시피
한적이 있어요. 주변에보니 남자애들 전부다
그 여자애한테 푹 빠져있더라구요.
거의 전설이였음. 지금은 걔는 졸업하고
어디 좋은곳으로 대학원갔는데
@해박한 솜방망이

글쓴이글쓴이
2017.3.25 11: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평소에 대화하면서 주고받는 말들이랑 단둘이 술마시고 놀러가고 통화 오래 하고 기타 등등ㅋㅋㅋ
@글쓴이

해박한 솜방망이
2017.3.25 11: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아.. 대단하네요.
저는 아무리해도 여자랑 단둘이 그렇게 오래못가던데
같이 영화보고 술마셔도 3번 이후로는
더 안만나주더라구요.

사심있는게 티가나서 부담스러운건지
키큰 무스카리
2017.3.25 12: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자가 한말보니 지가 흘리는거 알고도 저러는건데 진짜 최악의 유형 사귀게되면 더 최악. 저런 유형중에 한 번 자고 나몰라라하는 인간도 많죠. 원래 여자의 내숭이나 끼부리는거 알면서 끌릴 때가 있듯 이성과 감정이 불일치 할 때가 있는데 이런 사안에 본능쫓아가면 끝나봐야 이성의 판단을 들을걸하고 후회합니다.
@키큰 무스카리

글쓴이글쓴이
2017.3.25 13: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ㅠㅠㅠㅠㅠ맞습니당...사귀게된다면 더 최악이 될걸 알기에 본능을 억제중이네요
황송한 돌가시나무
2017.3.25 12:0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짜 최악이네
님이 조금이라도 진지한모습 보이면 바로 차가워질겁니다ㅋㅋ
그냥 조금씩 마음 접으세요~
@황송한 돌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3.25 13: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마음을 접을 수 있었다면 이런 글도 안 올리고 접었겠죠 ㅠㅠㅠㅠ? 힘드네요
@글쓴이

황송한 돌가시나무
2017.3.25 13: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못사겨요. 제가 솔직히 흘리고다니는 남자에요.
지금도 5~6명이랑 꾸준히 카톡하고, 밥먹고, 술마시고, 전화해요
정작 마음에 두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여자로선 아무 감정이 없으니까 편하게 대하는거에요..
@황송한 돌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3.25 13: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귀는건 안 바래요ㅠ 오히려 사귀게되는게 최악이죠...그사람이 저한테 여자로서의 감정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으니까요. 저도 처음엔 별생각없이 연락한거라서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좋아져서 이러면 안되는거 알기때문에 맘 접으려고 하는건데 쉽지 않네요 ㅠㅠㅠ
@황송한 돌가시나무

재수없는 우산나물
2017.3.25 15:2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자친구랑은 얼마나 되셨길래;
특이한 자주달개비
2017.3.25 12:0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데이트 메이트라고 생각하시면 편한데... 외롭지도 않고 안사겨도되고요. 딱거기까지만 하셔요. 그런 관계의 남자를 여럿 두면 그 사람에 대해서 특별하게 느끼지 않을거에요.
@특이한 자주달개비

글쓴이글쓴이
2017.3.25 13: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보수적인건지 그런 성격이 아니라서요...ㅠㅠ
깜찍한 노각나무
2017.3.25 13: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런남자는 사겨도 문제임
@깜찍한 노각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3.25 13: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진심...ㅠㅠ 사귀게된다고 하더라도 맘고생 심할 것 같아욬ㅋㅋㅋ
재미있는 자금우
2017.3.25 13: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아 저도 이런 남자한테 빠져서 지금 빠져나오느라 힘들어요ㅜㅜ 일부러 피하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재미있는 자금우

글쓴이글쓴이
2017.3.25 13: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런 남자들은 왜때문에 이렇게 많은 것이죠 ㅠㅠㅠㅠㅠㅠㅠ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9887	마이러버 1	건방진 개쇠스랑개비	2017.03.25
39886	가슴 아프네요 ㅠㅠ 4	재미있는 개쇠스랑개비	2017.03.25
39885	남자가 약속하는 말들 22	착실한 두메부추	2017.03.25
39884	마이러버 매칭 된 4	야릇한 서어나무	2017.03.25
39883	다들 매칭된분들께 연락해보셨겠죠?13	나쁜 동백나무	2017.03.25
	흘리고 다니는 남자 25	착실한 라벤더	2017.03.25
39881	마이러버 언제 또 할까요?2	적나라한 사피니아	2017.03.25
39880	마럽 매칭은 됐으나...6	난폭한 봄맞이꽃	2017.03.25
39879	후배랑 바람나서 환승한 너 8	재미있는 협죽도	2017.03.25
39878	한심한 사랑이야기 입니다.2	서운한 털도깨비바늘	2017.03.25
39877	생각났어 2	착잡한 미모사	2017.03.25
39876	마럽첨인데 어떻게 해야하죠 ㅋㅋ 3	나쁜 동백나무	2017.03.25
39875	과팅녀 짝사랑 1	엄격한 조개나물	2017.03.25
39874	여자분들 8	싸늘한 홑왕원추리	2017.03.25
39873	.7	코피나는 은행나무	2017.03.25
39872	[레알피누] 마이러버 아디검색 참...ㅋㅋ 4	미운 솔새	2017.03.25
39871	짝사랑포기 할까요?12	찬란한 서양민들레	2017.03.25
3987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피로한 돌마타리	2017.03.25
39869	상대방이 매칭정보 확인안했으면 톡 내일보내볼까요?2	나쁜 광대수염	2017.03.25
39868	마럽매칭됐는데 8	해괴한 기린초	2017.03.25

정렬 검색

이전 1 ...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941 942 943 944 945 946 947 948 949 950 951 952... 2937 다음

검색

첨부 (0)

흘리고 다니는 남자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