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싶어요.
이해해주고 서로를 배려하며 마음을 맡길 수 있는 진실어린 관계.
외적으로 육체적으로 한 순간에 불타오르듯 끌리는것이 아닌
서로의 마음에 빈 곳을 채울 수 있는 그런 정신적인 사랑이 하고싶어요.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그 사람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루하루 서로를 공유하며 기쁨으로 채워지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바라보며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은것도 기쁜것도 슬픈것도 함께 나누는, 정말 영혼의 반쪽같은 그런 사랑이 하고싶은데
너무 이상적인걸까요 서로를 깊게 알아가려면 그만큼 신뢰를 쌓고 오랜 시간을 함께 한 후에나 가능한건데..
그런 사랑을 하려면 제가 저 스스로도 온전해야하고 일단 먼저 시작할줄도 알아야겠지요.
하지만 제겐 이성이란 너무 먼 존재에..여기 글들을 보면 조금 씁쓸하네요.
위처럼 온갖 말을 붙여도 그냥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이 만나고 싶은데
네..그냥 사랑이 하고싶네요. ;ㅅ; 밤이 되니 감수성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