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좋아하는 여친

교활한 흰꿀풀2013.03.20 19:54조회 수 2942댓글 9

    • 글자 크기
내긴 보수적인것인지 여친이 술을 너무 좋아하는 건지....

나도 술 좋아하지만 여친 술마시는게 너무 싫어서

제가 먼저 보름이상 술 끊고 여친한테 마시지 말라고 했는데

알바 하고 밤 12시에 술마시러가고
과오빠가 부른다고 술마시러 나가고
친구 생일이라코 나가고...

일주일에 절반은 술마시네요

그렇다고 완전히 끊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금요일 토요일은 맘대로 하라고 했는데

어제 과오빠가 불러서 갔다네요...

아직은 크게 화도 안내고
ㅈ조용하게 웃어주면서 그러지말라고하는데

속이 상해죽겠네요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글자 크기
, (by 진실한 영춘화)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by 특이한 호박)

댓글 달기

  • 대학생활하면서 마실수는 있는데............과오빠랑 마셧다는건 좀.....;;같은과 선후배 여럿이서 같이 마시는거면 모르겠는데말이죠ㅇㅇ......................
  • 다 얘기는 하네요.
    거짓말치고 몰래 나간건 아니니 쿨하게 넘기는 걸 기르셔야 몸에 좋습니다
  • 좀 아닌거 같은데요;,

    라이프스타일 존중의 범위를 넘어선 문제인듯요
  • 그런거 신경안쓰거나 이해해주는 남자 만나라고 하고 헤어지세요ㅎ
  • @초라한 실유카
    근데 사실 이런 남자 얼마나 될까요. 진짜 궁금.
    여자는 이해못하던데....
  • @행복한 왜당귀
    그런 남자도 그런 여자도 없죠ㅋㅋ당연한 거에요 만약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결여되었거나 상대방에게 마음이 진지하지 않거나..
    이 글에선 글쓴분의 여자친구 분에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능력이 결여되었거나 신경을 안 쓰거나ㅋㅋ 어리다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ㅎ
    그럴수도 있지? 너무 극단적인 반응 아니에요? ... 아닙니다
  • @행복한 왜당귀
    저는 남자친구랑 저랑 서로 이해하는데요ㅎㅎ
    솔직히 가장 시간많이 쏟는게 남자친구 여자친구인데
    과사람들, 친구들 만나는걸로 이래라 저래라하는건
    지나친 간섭이라고 생각돼서 별로 신경안써요
    서로에게 믿음있고 사회생활 하길바라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 어...저희커플은 서로 언제까지 일주일에 얼마나 마시는진 신경안써요 다만 이성과 단둘이는 ㄴㄴ!! 여친분께서 술좋아하고 즐기는건 상관없는데 과선배랑 단둘이었다면 좀... 한계선 다시 얘기해보심이 ㅠㅠ 그런건 안맞으면 진짜 맨날싸워요 ㅠㅠ...
  • 다 좋으니까 남자랑 단둘이만 하지말라고 그렇게 얘기하세요..ㅠㅠ 자주먹는건 괜찮지만 과음은 절대 하지말라고 하시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11 ,4 진실한 영춘화 2013.03.20
술 좋아하는 여친9 교활한 흰꿀풀 2013.03.20
2509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3 특이한 호박 2013.03.20
2508 8 진실한 영춘화 2013.03.20
2507 여친이 생기면 .. 침착한 둥굴레 2013.03.20
2506 후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12 게으른 부추 2013.03.20
2505 좋아하는 여자는4 힘쎈 둥근잎유홍초 2013.03.20
2504 -3 큰 곰취 2013.03.20
2503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4 청렴한 멍석딸기 2013.03.20
2502 연하남3 다친 줄딸기 2013.03.20
2501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7 참혹한 꽃향유 2013.03.20
2500 으앗 떨려...ㅋ14 처참한 매화말발도리 2013.03.20
2499 두근두근2 초조한 복자기 2013.03.20
2498 가을이 아니라 봄이라서 다행이네요 ㅋㅋ3 자상한 바위떡풀 2013.03.20
2497 마이러버 연령대가ㅠㅠ9 황홀한 히말라야시더 2013.03.20
2496 13 질긴 비목나무 2013.03.19
2495 하루만에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는 건가요????9 천재 철쭉 2013.03.19
2494 마이러버..ㅠㅠ36 재수없는 은방울꽃 2013.03.19
2493 연애도 해본사람이 한다고4 수줍은 산딸나무 2013.03.19
2492 여자분들만 읽어주세요..15 훈훈한 오죽 2013.03.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