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금 충격먹었는데요..
제가 남친을 처음 만났을때 그때 운동도 열심히 다니고 몸매관리를 엄청 할때라서 정말 날씬하고 이뻤어요
그런데 요즘 늘 붙어있구 야식도 많이 먹고 그래서 살이 조금 불었어요
4-5키로 정도..
요즘 뱃살도 생기고 볼살도 올라와서 안그래도 의식하고 있는데 ㅠㅠ
남친이랑 장난치다가 침대위에서 남친 노트북위로 뒹구르르 굴렀어요
그러니까 남친이 어구구 노트북 깨지겠다 자기야~
이러는데 8ㅁ8 진짜 왈칵 서럽더라구요 전에는 깃털같다고(하진않았지만) 너무 이쁘다고 뭐 이런말만하던 사람이..
이젠 그런 농담 던지니까 진짜 와 나 정말 쪘구나 위험신호가 느껴지는거에요!!
생리전이라 예민해서 그런지 그말로 되게 서운해서 남친이 저 한참 달래줬네요
살...빼야겠죠.....그말듣고 지금 아무것도 입에 안들어오네요 ㅜ 저 하루에 바나나 한두개 먹고 물만 마실거에요
그말로 서운한 제가 예민한가요! ㅠㅠ >>> 남자친구는 진심이었을까요 은연중에 본심이 확 튀어나온거겠죠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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