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남자,착한남자, 남자가 알려주세요!

건방진 당종려2013.03.25 02:08조회 수 1955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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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남자를 보면 안다잖아요? 뭘 보는거죠???? 가르쳐주th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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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by 배고픈 등대풀) 착잡한 심정 (by 무심한 가지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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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글쓴이
    2013.3.25 02:09
    반대로 이건 아니다. 왜 여잔 모르냐!! 이런것도 있음 적어주thㅔ요! 부탁드림당ㅎㅎ
  • 언행을 통해 됨됨이를 보면된다.
    그리고 이건 말로 설명되지 않는다.
  • @화려한 금사철
    글쓴이글쓴이
    2013.3.25 02:11
    추상적이겠지만 중생구하는 심정으로 몇마디만 부탁드리옵니다
  • @글쓴이
    함부로 욕하거나 누구를 하대하지 않는 사람.
  • @청아한 왕버들
    글쓴이글쓴이
    2013.3.25 18:20
    오호 ! 감사함다
  • 남자는 남자가봐야안다는말이 있드시 남자끼리있을때의모습을보면 알게되죠 하지만 여자가 볼순없으니 안타까울뿐 남 연애사라 말도못하고 ㅋ
  • @처참한 꽃다지
    글쓴이글쓴이
    2013.3.25 02:53
    남자들끼리있을때의 모습이 진짜의 모습인건가요???
    뭔가 끼리끼리라든지 유유상종이라든지의 말을 빌려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로 그사람을 판단할 수도권 있는건가요 ㅋㅋㅋㅋ 아어려워라
  • @글쓴이
    그것도 하나의방법이죠 하지만 그것은 한 남자의 70프로정도 알수밖에 없죠
  • @처참한 꽃다지
    글쓴이글쓴이
    2013.3.25 18:21
    나머지 30.... 사람이 사람을 안다는게 참 어려운 일인가봐요 ㅜㅜ
  • 일단 말이 험한 남자치고 제대로 된 교양인은 없음. 뭐 짐승남이 좋다면 할말은 없는데
  • 여자한테 말주변은 없는데, 주변 남자들 평판이 좋은 경우가 진국인거 같음. 이 경우 여친한테 무지 잘할 가능성이 높음.
  • @나쁜 이삭여뀌
    글쓴이글쓴이
    2013.3.25 02:55
    주변남자들 평판은 안좋은데 여자들한텐 잘하던 옛남친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 제가봤을땐 괜찮은 사람이였는데ㅠㅠ 뭐가 문제였을까요 그사람은
  • @글쓴이
    여자들은 그런 남자들한테 잘 빠지죠. 왜냐하면 자기들한테 친절하니까요ㅋㅋ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여자들(이쁜여자 한정일수도 있지만 아무튼)에게 친절하다는것을 알면서도 외면하던데요ㅋㅋ자기는 다르다, 예외다, 특별하다 라고 생각하면서요ㅋㅋㅋ그런남자에게 있어 여자는 그저 여러 엔죠이대상중 한명일뿐이라는걸 여자가 눈치채는건 이미 남자한테 버려진뒤죠......그래서 여자한텐 잘하지만 남자들한테는 평판이 안좋답니다. 그 남자가 어떤놈인지 훤히 다 아니까.
  • @해박한 한련초
    글쓴이글쓴이
    2013.3.25 18:24
    아.
    나는 다르다, 예외다, 특별하다. 이거 제가 가졌던 생각 맞는거 같아요 헐킈 ㅜㅜ

    뭐 결국엔 특별하지 않은 건가 싶어서 먼저헤어지자고 한건 자랑.
    근데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어하면서 혼자 찌질한건 안자랑. 씁쓸하네요
    연애할때 진작 글 올려볼껄 ㅜㅜㅋㅋㅋ 감사해요
  • 마음에 드는 남자분 폰 받아서 젤 친한친구끼리 모인 단톡방 한번 쭉 훑어 보는거도 좋은 방법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론 말 험하게 한다고 꼭 나쁜 사람이란 법도 없어요 제 친구도 아가리에 걸레 싸문 놈 한명 있는데 정많고 생각 제대로 박힌 놈이예요ㅋ
  • @유쾌한 산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3.25 18:25
    남자들의 단톡방은 문란함과 난잡함 욕설
    뭐 원래 다 그런거아....녜요..?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왠지 상처 ㅜㅜ
  • @글쓴이
    음담패설 완전 하드코어한데요.. 여친한테 여자랑 카톡한건 보여줘도 친구랑 한건 못보여줘요
  • 말 더럽게 하는 사람치고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 여자랑 논다. (소위 하루밤) 이런거 안하고 자랑인양 말하지 않는 사람.
    여자한테 술 막 먹이지 않는 사람. (남자는 욕구가 넘침,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 해도 사람일은 모름)
    언행이 바르고 언행 일치가 되는 사람.
    주위 배려하는 사람.

    등등
  • 여자가 흔히 말하는 "남자답다"라는 말은,

    대개 결혼하면(?) 혹은 사귀면

    매일 마누라 두드려패고

    다음날 미안하다고 선물사오고

    그날밤 혹은 그다음날 다시 마누라 두드려패고하는

    남자일 확률이 높죠..
  • 그리고 이건 남자, 여자 둘다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말인데,

    "남자(여자)는 ~~~ 해야지"

    이런식으로 말하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된장남(녀)일 확률이 상당히 높더라구요..

    경험상의 이야기라 100%는 아닐지라도

    여자가 남자에게
    돈에관련된 일에관련된건 상당히 의존적이면서도
    권리만을 요구하고


    남자가 여자에게
    상당히 엄격하면서 숨막히는 가부장적인, 어쩌면 조선시대적순종과 복종을 원하면서도
    정작본인은 남자니까 하고싶은대로 해도 좋다고 생각하고..

    결국 그말은

    기존에 말하는 남자답다, 여자답다는 말에 기대어

    정확하게는

    그것을 핑계로

    자신마음댜로 하고,

    상대가 자신마음대로 해야하는 것을

    정당화 하기위해 사용하는 말이에요..
  • @머리나쁜 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3.25 18:29
    오. 맞는 말씀이세요 ㅋㅋ!

    저도 상대방도 조심해야할 부분이기도 하겠군요
  • 이성을 볼때,

    물론 처음에는 외모로 호감을 가지고 멀고하겠지만,

    그뒤성격을 볼때는

    이성이라고 생각하지말고

    그냥 똑같은 동성이라고 생각하고 보는게 좋아요..

    즉, 남자로 여자로 보는게 아니라

    사람으로 보는거죠..
  • @머리나쁜 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3.25 18:28
    사람으로 볼때쯤엔 꽤나 많이 객관적이여진 상태잖아요 ?
    시간이 많이 필요한거 같아요 ㅜㅜ 그 정도 되면 정이 생겨서 그냥 다 받아줄 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에 ㅜㅜㅜ

    처음부터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
  • 알려줘도 나쁜 남자들한테 빠지던데요 뭐..

    계속 데이다가 알아서 깨닿더군요
  • @신선한 붉은토끼풀
    글쓴이글쓴이
    2013.3.25 18:27
    그래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함이랄까요
  • @글쓴이
    그래도 별 소용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진짜 좋은남자는 처음에는 나쁜남자에 비해 매력이 적거든요..
  • 남자한테 인기 많고 진국으로 통하는 남자들은 여자한테 존재감도 없는 경우가 많음..여자가 먼저 다가가지 않는 이상 잘 안보이는 사람. 결국은 소수의 키크고 잘생기고 이빨잘까고 성격 좋아보이는 남자에게 몰릴뿐.ㅋ
  • @멋진 불두화
    글쓴이글쓴이
    2013.3.25 18:26
    그런분들은 여자가 들이대면 싫어하실라나요 ㅋㅋㅋ 들이대고싶네요
    근데 누군지를 알아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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