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잘해준다고 되는 게 아닌걸 알았어요
글쓴이
- 2017.04.28. 13:17
- 1566
늦게 첫사랑을 만나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어요.
정말 많이 표현하고 챙겨줬는데 결과는 이별이네요..
제가 잘해주면 상대방도 당연히 나를 좋아해주고 오래오래 만날 수 있을줄 알았어요.
그녀도 분명 저를 좋아했지만 닥친 상황을 헤쳐나갈 만큼 좋아하거나 사랑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
상황이 좋았더라면 좀 더 오래 만나면서 서로 깊이 사랑할 수 있었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도 드네요.
사랑에 있어서 상황적 여건도 중요하다는 걸 배우게 됐습니다.
서로 가는 길이 왜이렇게 다른건지.. 그 애보다는 이런 상황 자체가 원망스러워요.
한번도 싸우지 않았고 헤어지는 날도 평소처럼 중간중간 웃기도 하고, 그러다 그 애는 미안하다며
처음으로 울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헤어졌어요ㅎㅎ
이별이야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니라던데 제가 당해보니 괜히 제가 특별한 사랑을 했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첫이별이라 그런가ㅎ
권한이 없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고 지금의 깨달음은 다음을 향해 가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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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청가시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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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첫이별이랑 비슷해서 설마하게 되네요ㅎㅎ 고맙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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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조록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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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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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좁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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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 이별과 똑같네요. 처음이니만큼 미숙한것도 실수한것도 많아서 저는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다시금 연애를 하지만 첫사랑이 너무도 컸기에 아직도 비어버린 부분이 많네요... 힘내세요! 자기자신을 키워나가다 보면 조금은 나아질 겁니다. 완벽하게 괜찮아질거란 말은 제가 그렇지않아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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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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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토끼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지금 저의 경우와 같아서 공감이 가네요. 상황이 원망스럽고 사랑에 상황이 중요하다는 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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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매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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