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대학오기전에 만나서 거의 1000일정도 됐습니다. 대학 사정상 저는 부산으로 오게되엇고 남자친구는 경기도로 가게됐어요ㅠ 근데 장거리연애 일년정도는 중간에서 만나거나 한번씩 놀러가는 걸로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는 걸로 잘 버텼는데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군대를 갔어요 근데 남자친구 없는 생활을 너무 오래해서 그런지 별로 생각도 안나고 이게 연애가 맞는건가 싶네요. 군대를 다 기다린다고 해도 또 장거리 연애가 남았는데 이거 괜찮은걸까요?ㅠ헤어져도 남자친구만한 사람을 못만날것같고 두렵네요 ㅠㅠ근데 또 장거리연애는 너무 지치고 ㅠㅠ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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