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의조언이듣고싶어요...

우아한 참꽃마리2013.04.01 21:38조회 수 1702댓글 10

    • 글자 크기

 

일년쯤 만나다가 연락문제로 지쳐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널사랑하지만 같은문제로 너무 싸운다고..

달라질게없으니 현실적으로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근데 일주일쯤 지났는데 생각보다 헤어진게 힘들더라구요

감정적으로 헤어지자해놓고 다시만나자는거 정떨어질 일인거 아는데ㅠ

그땐 그냥 나중에 후회하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한번 잡았는데거절하더니

맘잡고 잊어보려하니까 요즘 자꾸 제눈에 보입니다

 

안하던 페이스북도 하루종일 하는지

좋아요 계속누르고 글쓰고, 공통으로 아는사람이 글쓰면 다 댓글달구요

카톡 프로필도 한달에 한번 바꾸던 애가 하루에도 몇번씩 바꿔대네요

 

저번에 한번은 친구랑 술마시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찾아와서 얼굴보고 가구요ㅠㅠ

 

이사람 무슨마음인가요

 

    • 글자 크기
ㅜ.ㅜ 옛날 남자친구 자꾸 생각나요 (by 느린 어저귀) 결국 번호 못 물어봄. (by 과감한 헛개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028 마이러버 언제하나요?2 가벼운 창질경이 2013.04.02
3027 남자가 반지끼면13 한가한 갈퀴나물 2013.04.02
3026 .7 해괴한 복자기 2013.04.02
3025 마이러버 매칭남녀분들 후기라도...9 코피나는 애기참반디 2013.04.02
3024 말걸어보려고했는데..13 화려한 조록싸리 2013.04.02
3023 제 키는..11 까다로운 바위채송화 2013.04.02
3022 저 왜이렇게 못났죠?ㅠ16 살벌한 연잎꿩의다리 2013.04.02
3021 경쟁자가 많은상황4 돈많은 해바라기 2013.04.02
3020 [레알피누] 남자친구 선물 추천해주세요!11 쌀쌀한 램스이어 2013.04.02
3019 오빠인데 어리게 느껴지는 남자16 초조한 잔털제비꽃 2013.04.02
3018 헤어지는 날이 온다면 오늘같은날 헤어지면 좋겟다3 촉박한 금방동사니 2013.04.01
3017 상처에 대한 방어기제9 초라한 꾸지뽕나무 2013.04.01
3016 [레알피누] 군필자분들 고민상담요...11 조용한 메꽃 2013.04.01
3015 나 진짜 외로운 가봐..1 재미있는 우엉 2013.04.01
3014 진심으로2 바보 환삼덩굴 2013.04.01
3013 ㅜ.ㅜ 옛날 남자친구 자꾸 생각나요9 느린 어저귀 2013.04.01
남자분들의조언이듣고싶어요...10 우아한 참꽃마리 2013.04.01
3011 결국 번호 못 물어봄.5 과감한 헛개나무 2013.04.01
3010 이렇게 마이러버에 솔로가 많은데...7 흐뭇한 술패랭이꽃 2013.04.01
3009 ?8 정중한 사철채송화 2013.04.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