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한테 본인이 잘못한걸 머라고 하면

포근한 타래붓꽃2017.06.10 03:20조회 수 1306추천 수 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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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을 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러부분을 감싸주기를 바라거나 귀엽게 봐주길 원하네요
이런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반복되니 맨날 사소한걸로 다투게 되고 지치네요
제가 속이 좁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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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요 잘못한걸 뭐라고하면 맞춰나가는게 일반적인 것 같아요 여친 분은 니가 안 맞춰주면 어쩔꺼야 뿌잉뿌인 하고 넘기려는 것 같네요
  • 손익이 보이고 따지는 순간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합니다. 손익을 맞추거나, 무시하거나, 최후로 깨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 어떤 잘못인지를 몰라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저는 연인 관계에 있어서 서로에게 잘못한 일은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극복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분이 일상생활에서 실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윤리적으로 문제있는 정도가 아닌 이상 일일이 지적할 필요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연인이라면 상대방이 단점까지도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니까요..ㅎㅎ
  • 아뇨 전 여자친구도 그랬는데 그럴때마다 정 떨어졌어요
    지는 사소한거까지 잘못한거 지적하면서 내가 도저히 참다참다 지적 하면 정색하고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야?? 이런식ㅋㅋㅋㅋㅋ 오만 정이 다 떨어집니다

    충분히 정상인거에요
  • @재미있는 방동사니
    공감되네요 ㅜ
  •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잘순화시켜서 말해주세요. 그것도 방법입니다.
  • @유쾌한 흰털제비꽃
    그것도 이제는 지치네요
  • 진짜 쓸데없다 느껴질 정도의 실수라면 넘기는게 맞긴한데
    무슨 잘못을 하셨길래 화가나신건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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