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7개월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길을 걷다 정말 제 이상형이었던 지금의 여자친구를 마주치게 되었었고
구애 끝에 만나게되었습니다.
25살인생에 첫사랑이고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목숨과 바꿔도 아깝지 않을 여자친구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혼란스러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바에서 일한다는걸 다른사람한테 들어서 알게되었어요.
저는 클럽도 군대휴가나와서 한번 가본거 외에는 가본적도없고, 유흥업소에도 가본적이 전혀 없어서
바라는 곳도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잘모릅니다..
바라는 곳이 여자가 남자와 술을 마셔주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듣고싶지않은 대답이 나올까봐 물어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두렵기도하고요..
바에서는 무슨일을하는거고, 어떻게 제가 이해해야하는건가요?
바에서 일한다고해도 여자친구를 너무사랑합니다.
그만두기만한다면 계속 만나고싶습니다. 아니 그만둬달라고 부탁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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