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여자친구는 피트를 준비하고 있구요 저보다 한 살 더 어립니다. 서로 연애한창때는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정말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1월들어서 제가 여자친구에 대해 마음이 서서히 식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외롭습니다. 그도그럴만란게 1학기때 여자친구는 인서울대, 저는 부산대라 거의 만나지도 못했고 매일 통화하는 수준에 그쳤었고 방학인 지금도 사는곳은 지하철타고 한시간반 정도 거리지만 서로 공부한다고 사실상 별로 못만나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같이 공부하는 친구도 딱히 구해보질 않아서 더 힘든것 같아요. 지금 장거리 연애하시는 분들, 어떻게 이겨내시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남자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시는지 궁금합니당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