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에 마음에 드는사람이 생겼는데
타과수업이고 아는사람도 없고 출석도 안불러서 이름, 학번, 남친유무 등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
무작정 돌직구 날릴수밖에 없을까요?
-
그거슨 데드볼
-
자연스레 혹은 조금 부자연스레 옆자리에 앉으세요
그담에 섭 듣다가 모르는거 물어보거나 학용품 빌리면서 문턱넘기 하세요 조금씩조금씩 부탁하고 대화하면서 친해지는거죠
예를들면 옆자리 앉아서 볼펜하루 빌리고 나중에 볼펜돌려주면서 고맙다고 하고 다음수업에 고맙다고 뭐 사탕이나 초콜렛이나 껌 이런거 주면서 학과 이런거 물어보고 그 담날엔 모르는거 하나 물어보면서 가르챠 주먄 와... 잘하시네요 하믄서 같이 수업 들어요 이래말하고 같이 수업듣다가 번호물어보고 커피한잔하고 점심한번먹고 영화한번 보면서 친해지는거죠 친해진다음에 그녀에대해 좀 알아가고 그녀도 당신에대해 알아가고 그러다 내사람이다 확신들면 본격적으로 들이대다가 닐 좋아한다 라는 50퍼의 확신이 생기면 돌직구날리는거죠 -
아무리 뛰어난 투수의 돌직구라도 포수가 잡아줘야 스트라익판정을 받듯이 포수가 받을 채비도 안하는데 던진 돌직구는 단지 폭투겠지요..
-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번호를 따겠다!! 이런거 말이에요..
가볍게 대화부터 시작하세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3188 | 5번쩨 헤어짐....4 | 겸연쩍은 털진달래 | 2013.04.07 |
| 3187 | [레알피누] 나 좋아하는 애 차는데 잘하는 일인가 모르겠네요8 | 깨끗한 뚱딴지 | 2013.04.07 |
| 3186 | 보통 애인이랑 그거 하나요?28 | 추운 백화등 | 2013.04.07 |
| 돌직구4 | 부지런한 두릅나무 | 2013.04.07 | |
| 3184 | 몇년간 못 잊었던 그녀와 만난 후..6 | 건방진 고마리 | 2013.04.07 |
| 3183 | 자신감없는 이성 보면 어떤 생각들어요?8 | 참혹한 산단풍 | 2013.04.07 |
| 3182 | 고민입니다............................14 | 부지런한 새콩 | 2013.04.07 |
| 3181 | [레알피누] 소개팅 하기 전3 | 황홀한 피소스테기아 | 2013.04.07 |
| 3180 | 그래 나에겐 자극이 필요했던거야4 | 의젓한 자주달개비 | 2013.04.07 |
| 3179 | 연애할때 돈과 얽힌 에피소드!를 찾습니다1 | 난폭한 꽈리 | 2013.04.07 |
| 3178 | [레알피누] 여자친구랑 점점 멀어지는듯7 | 푸짐한 좁쌀풀 | 2013.04.07 |
| 3177 | [레알피누] 야밤의 달짝지근한 설레임5 | 바쁜 개나리 | 2013.04.07 |
| 3176 | 사랑..연애 그게다 부질없는건가요?14 | 늠름한 천일홍 | 2013.04.07 |
| 3175 | 남자분들 ㅠㅠㅠㅠ 먼저 대쉬?하는여자어때요ㅠㅠ27 | 생생한 홑왕원추리 | 2013.04.06 |
| 3174 | 궁금) 과cc 정말 부담스러운건가여?18 | 침착한 대극 | 2013.04.06 |
| 3173 | 누나들.....??14 | 멋쟁이 갈퀴덩굴 | 2013.04.06 |
| 3172 | 자냐?18 | 가벼운 남천 | 2013.04.06 |
| 3171 | 상대로망!!39 | 흔한 부처손 | 2013.04.06 |
| 3170 | .5 | 더러운 붉나무 | 2013.04.06 |
| 3169 | 금방 사랑에 빠지는 제가 문제라스 고민입니당 ㅠㅠ5 | 침착한 대극 | 2013.04.0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