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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자라풀2017.07.04 22:18조회 수 1672추천 수 8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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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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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발냄새나는 돌단풍) . (by 까다로운 다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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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여잔데 글쓴님 바본가요ㅠㅠㅠㅠ..
  • @자상한 털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17.7.4 22:30
    친구들이 전부 ㅄ이라고 말해도, 다시 만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말해도, 마음이 흔들리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참 바보같은 형님이지만 어디 사람마음이 자기 맘대로 됩니까.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이성적으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있잖아요. 본인이 선택하시고 훗날에 선택에 후회없으셨으면 하네요...마음이아픕니다 다 잘될꺼에요 화이팅!
  • @활동적인 능소화
    글쓴이글쓴이
    2017.7.4 22:32
    고마워요ㅎㅎ 근데 아직 마음이 갈 곳을 모르겠어요ㅋㅋ 이성적으론 아니란거 알지만, 감성은 갈 길 못찾고 있네요ㅠ
  • @글쓴이
    사람 마음이 그런걸 어떻게 제3자가 함부로 욕하고 판단합니까ㅎㅎ기운내시고 어떤 선택이든 후회만 안하셨으면 하네요
  • 씨발년소리가 절로나오네요
  • @머리나쁜 미국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7.7.4 23:10
    나쁜년인거 너무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한 번 만나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 ㅋㅋㅋㅋㅋㅋ와 시발년 진짜 어장쩌네...나같으면 정나미 떨어져서 면전에대고 쌍욕할것같은데 글쓴님은 어케 참으심?쟤진짜 썅년이에요 사람 마음가지고 쳐 장난쳐놓고 지꼴리는데로 사는...정신차리세여 호구님...
  • @어설픈 노랑코스모스
    글쓴이글쓴이
    2017.7.4 23:12
    만난 시간이 그래도 어느 정도 있어서 어장은 아니란건 알고 있어요... 마음에 불 질러놓고 이제와서 이기적으로 행동한거 쉽게 잊혀질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은 더 호구가 되보려고 합니다ㅋㅋ...ㅄ같지만 마음이 어쩔 도리가 없네요.
  • 동갑이라 공감되서 글남겨여 저는 그분이 끊고 연락 안왔지만.. 님처럼 온다면 허허...
    마음가는대로 받으세요 받고 만나다가 아니면 님이 차면 되는거고 그 친구 나름대로의 갈등이나 사정이있겠죠
    제친구는 4년사귀고 딴남자땜에 헤어졌다가 몇달뒤에 다시붙더니 지난달에 결혼도 했습니다 사람일 모르는거니 만나는 봐요~
  • @느린 수양버들
    글쓴이글쓴이
    2017.7.4 23:14
    이 친구와 먼 훗 미래를 지금 당장 생각할 순 없겠지만, 우선은 지금 현재를 생각해볼까합니다. 다시 상처받아도 그건 제가 선택한거니 그때는 조금 덜 하겠죠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 @글쓴이
    저번 일에 대한 사과는 확실하게 받으세요. 본인 상처도 좀 챙기셔야죠.
  • 마음이 남아있으면 끝까지 가보세요. 그 끝이 어디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 @화려한 노루귀
    글쓴이글쓴이
    2017.7.4 23:16
    아직 마음이 남아있으니 다시 한번 노력해 볼 생각에요.. 말씀하신 것 처럼 끝은 모르는거니 아쉬움이 남은 인연 한 번 끝내보려고 합니다.
  • 음ㅡ여자분도 그당시 감정에 솔직하게 행동하신면은 있는거같아요..그때 시기가 좋지 않았던거 같아요.. 여튼 잘되시길 바랄게요 ^^ 후회없도록~~~
  • @억쎈 과꽃
    글쓴이글쓴이
    2017.7.4 23:17
    그저 지금에와서 그 사람이 조금은 제가 기억에 남았다는 점에서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ㅎㅎ 후회없게 한번 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극단적인 말이나 생각에 휩쓸리지마시고 항상 평온하게ㅋㅋ 생각하셔서 후회없는방향으로 ^^ 응윈할게요~~~
  • 헐... 소름 저랑 진짜 똑같은 경우네요
    글쓴이님이 날린 멘트랑 여자분이 날린 멘트 저도 똑같은 경험있었어요
    주위에서 ㅆ년이라고 잊으라고 말한게 한달전이었네요
    호구같고 병신같지만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여자분의 마음은 글쓴이님이 가장 잘 알지 않을까요
    본인 내키는대로 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멍한 쇠고비
    글쓴이글쓴이
    2017.7.4 23:31
    진짜 사람 마음 어쩔 수 없나봐요ㅎㅎ 근데 솔직히 저도 이해는 못해요.. 그 친구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ㅎㅎ 그래도 그냥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주말에 보기로 했어요.
  • @글쓴이
    솔직히 일반적인 경우라면 어장이고 갖고 노는거죠
    저 같은 경우 전여친 진심을 많이 느꼈고 서로 좋아하는 걸 알았는데 저런말해서 혼돈의 카오스였어요;;
    여친은 자기가 진짜 쓰레기라고 정말 미안하다고 울면서 헤어졌거든요..
    그 친구가 어떤 심경이고 어떤 상태인지는 만나보면 알게되겠죠
    그 일이후로 느끼는 거지만 사랑이란 감정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와 저도 저 멘트 똑같이 들었었는데 진짜 비슷한 경우가 많네요.. 여성분들의 저 멘트는 어떤 속 뜻이 숨어있는건가요?? 어떤 준비를 하고 사람을 만나야 하는건가요?? 그냥 다른 사람은 만날 수 있는데 널 만날 준비만 안된거야! 로 받아들이면 되나요?? 너무 잘해주는건 아는데 예의가 아닌것 같다? 그냥 널 만나고 싶지 않다는 뜻이 아닌가요??ㅋㅋㅋ
    저는 아직 글쓴님과같이 그쪽에서 연락오지는 않았지만 저 멘트를 어떻게 해석해야 맞는건지 아직도 모르겟네요 ㅋㅋㅋ
  • 내가 잘지내든 말든 뭔 상관이야 씨발년아 차단한다 꺼져 퉤. 맘 독하게 먹고 이렇게 답장 보내세요. 당장은 감성적인 생각 덕분에 정상적인 사고가 힘들겠지만 이렇게 답장 보내고 나면 10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통쾌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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