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 친구랑 피씨방 데이트를 많이해요
특히 롤이나 오버워치를 많이해요.
오버워치 경쟁전할 때 남자친구랑 너무 많이 싸워요.
남자친구는 한조만 하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조 캐릭터하면 사람들이 욕하거든요;;
심하게는 채팅창 뿐만이 아니라 음성채팅에서까지 부모욕까지 하거든요. 사람들이 욕하면 남자친구는 그걸 듣고 또 욕하고...
이러니까 오버워치도 골드를 못벗어나겠어요.
저는 경쟁전 점수도 올리고 싶은데.. 남친 때문에 점수 올리지도 못하고 만날 싸우는거 보고있으니까
스트레스 받아요.....
이런거 때문에 여러번 이야기좀 했어요. 캐릭터좀 바꾸자고... 남들이 해달라는거 해주는게 뭐가 어렵냐고 이러니까
자기는 자기가 제일 잘하고, 하고싶은거만 하는데 뭐가 잘못됐냐고 이러네요 ....
예전에 같이 롤을 했을때도 남친이 미드 야스오 원챔이었거든요 ;;; 탑걸리면 티모...
만날 정치질 당하고 욕먹고 팀원 멘탈 남친 멘탈도 깨지고 이래서
혼자 솔랭하다가 만났던 다이아 부캐님이랑 듀오해서 점수 올렸거든요..
그걸 또 남친이 보고 바람났냐면서 실망이라느니 뭐니해서 엄청 싸웠는데..
다른 커플들도 게임때문에 많이 싸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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