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친구랑 단둘이 만났습니다. 친구 남친도 분명히 저랑 만나는거 알았거든요. 근데 친구 남친분이 전화를 거의 삼십분~한시간에 한번꼴로 하셨네요.
친구는 또 좋다고 받아서는 통화 한번 할때마다 오분 십분씩 전화기 잡고있고. 급한일이면 또 모르겠는데 통화내용 들어보면 나랑 뭐하고 놀고있는지 이거 이야기하고있었어요.
이슬톡톡 제가 한번도 못먹어봐가지고 저녁에 치킨이랑 먹아보자고 계획해놨었는데 술 왜 마시느냐고 안먹으면 안되겠냐고 통화할때마다 그러고, 8시부터는 늦었는데 들어가야되지않겠냐고 계속 닥달하고.
이슬톡톡 둘이서 한캔뜯었고 헤어진건 9시 반쯤이었는데도 대역죄인이라도 된 느낌이었습니다.
친구가 다섯번째로 통화를 마쳤을때 너무하지않냐고 했는데 진짜로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라서 더 황당합니다.
애인이 친구랑 놀고 있는데 계속 전화거는거, 친구랑 만나서 애인 전화만 계속 받는거 엄청 예의 없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전화하면서 친구랑 노니까 조금만 줄여달라고 한마디라도 친구가 남친한테 말해줬음 친구한테는 안섭섭했을거같아요.
친구는 또 좋다고 받아서는 통화 한번 할때마다 오분 십분씩 전화기 잡고있고. 급한일이면 또 모르겠는데 통화내용 들어보면 나랑 뭐하고 놀고있는지 이거 이야기하고있었어요.
이슬톡톡 제가 한번도 못먹어봐가지고 저녁에 치킨이랑 먹아보자고 계획해놨었는데 술 왜 마시느냐고 안먹으면 안되겠냐고 통화할때마다 그러고, 8시부터는 늦었는데 들어가야되지않겠냐고 계속 닥달하고.
이슬톡톡 둘이서 한캔뜯었고 헤어진건 9시 반쯤이었는데도 대역죄인이라도 된 느낌이었습니다.
친구가 다섯번째로 통화를 마쳤을때 너무하지않냐고 했는데 진짜로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라서 더 황당합니다.
애인이 친구랑 놀고 있는데 계속 전화거는거, 친구랑 만나서 애인 전화만 계속 받는거 엄청 예의 없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전화하면서 친구랑 노니까 조금만 줄여달라고 한마디라도 친구가 남친한테 말해줬음 친구한테는 안섭섭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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