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짝사랑하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거든요. 그리고 툭하면 그 사람 생각이 나고 해서 그 전까지 진짜 다른 사람 보고 어떤 사람이 생각난다는 것은 그냥 과장하는 줄 알았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더라구요. 그 만큼 누군가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제가 중학교때 첫사랑이있었고 그 뒤에 몇 번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때까지 누군가를 진짜로 좋아한 것은 아닌것 같네요. 전 여친을 제가 처음에는 좋아한 것 같아서 썸탈때는 엄청 잘 해줬었는데 사귀고 나니까 설레는 감정은 없어지고 좋아했는게 아닌거 같고 잘 못 해줬거든요... 진짜 좋아한다는 감정이라는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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