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얘기남자친구에게털어놓는거

초라한 바랭이2017.08.21 02:20조회 수 1929추천 수 5댓글 7

    • 글자 크기
왜이렇게힘들까요
어차피저의힘든일을해결은커녕
받아줄만한포용력이없다는사람이란생각이들어요
제가힘든걸말해본적은없지만
평소대화할때저에대한배려심이나
행동에서사소하게챙겨주는걸못느껴서그런가봐요
저보다나이는많지만성숙하지않구나라고느끼는거죠,,
게다가저의우울한감정으로
남자친구기분까지우울하게만들고싶지않기도하구요
털어낼만한사람이주변에없어서혼자참으려니버겁네요..
편히의지할수있는존재를남자친구라고생각했는데아닌가봐요..ㅎㅎ
    • 글자 크기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by 겸손한 뽕나무) 하...마이러버 (by 아픈 새팥)
목록

댓글 달기

  • 난폭한 거제수나무
    2017.8.21 02: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습관돼서 그럴수도 있지 않나요
    평소에 남한테 고민상담 자주 하던 사람이 아니면 힘들수도 있죠
  • 상냥한 홀아비꽃대
    2017.8.21 02:37
    댓글 추천 0 비추천 2
    ... 저는 깨닫고 잘해주려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없네요 ㅋㅋ
  • 상냥한 홀아비꽃대
    2017.8.21 02: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근데 전 여자친구는 절 너무 힘들게 했었어서 ㅠㅠ 그 때 엄청 힘들었거든요... 밤마다 그랬었어서.. 저까지 덩달아 우울해지고... 몇달간 그러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 화사한 곰딸기
    2017.8.21 03: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듀
  • 일등 혹느릅나무
    2017.8.21 09:18
    댓글 추천 0 비추천 2
    제남자친구는 잘 들어주는데
  • 세련된 참골무꽃
    2017.8.21 09:21
    댓글 추천 6 비추천 0
    제가 보기엔 글쓴이도 그닥 성숙하진 않으셨네요.
    내 기준의 포용력이란걸 그저 상대방에게 기대하기만 하는 건 사랑이라기보다 의존이지요.
    상대방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할 생각이 아니시라면,
    그런 생각하기 전에 원하는 바를 잘 이야기 해보려 하는게 순서 같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걱정한다면 거기에 반응할 거니까요.
    그 뒤에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키큰 돌단풍
    2017.8.21 11:10
    댓글 추천 1 비추천 0
    편히 의지며 해결이라뇨. 연인은 일방적으로 본인의 힘든 감정을 다 쏟아놓는 관계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해결은 본인이 해야죠. 누가 성숙하지 못한 건지.. 나이가 많다고 어리광 다 받아줘야 하나요? 참..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3318 여자분들 애교 많은 남자 어때요?16 한가한 털머위 2017.08.21
43317 모임에서 선을 그어 버리는경우?14 초라한 나도바람꽃 2017.08.21
43316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1 겸손한 뽕나무 2017.08.21
힘든얘기남자친구에게털어놓는거7 초라한 바랭이 2017.08.21
43314 하...마이러버1 아픈 새팥 2017.08.21
43313 여자분들 남자 피부색 많이 보시나요?10 해맑은 둥근잎유홍초 2017.08.21
43312 26의 첫사랑 적절한 미국쑥부쟁이 2017.08.21
43311 마럽 검색비허용 신고는 어디서 해요?2 힘좋은 참오동 2017.08.21
43310 [레알피누] .7 밝은 뜰보리수 2017.08.21
43309 [레알피누] -2 코피나는 무 2017.08.21
43308 마이러버 이용금지..11 예쁜 개쇠스랑개비 2017.08.21
43307 도와주셈7 근엄한 무스카리 2017.08.21
43306 먀칭 실패...4 뚱뚱한 개미취 2017.08.21
43305 아니 왜 만날 실패임ㅠㅠㅠㅠㅠ6 천재 돌가시나무 2017.08.21
43304 제발 이러지좀 맙시다24
 짜릿한 기장 2017.08.21
43303 서버가 700명도 수용이안되다니 ㅜㅜ1 허약한 맨드라미 2017.08.21
43302 마럽 성공 드디어8 유별난 졸방제비꽃 2017.08.21
43301 또 실패19 유별난 부추 2017.08.21
43300 가슴 뜨겁게 할 사람7 불쌍한 접시꽃 2017.08.20
43299 여친이랑 100일 기념 여행가서 첫 성관계 할 거거든요11 냉정한 골담초 2017.08.20
정렬 검색
이전 1 ...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293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