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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아무부질 없는 이야기인줄 알지만 이 글쓴거 헤어진 전여자친구한테 보내봐요...답장도 기대하지말고 그냥 구구절절 정말 진심이 느껴지고 정말 글읽는데 고구마 먹고 체한거 같이 답답하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ㅜㅜ 저도 이별할때의 포옹느껴봐서 압니다... 다신돌아갈수 없는 포옹의순간... 나 이제 간다는 그말... 다신 만날수있을지도 모르는 이별... ㅜㅜ슬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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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다래나무감사합니다 이른 시간에 ㅠㅠ 보내고싶지만 제가 폰번호를 가지고있기위해서 서로가 꼭 정리하기로 했기에..제가 염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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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ㅜㅜ이별당시 저도 이사람아니면 안될것같았습니다.. 사실 지금저도 헤어지고 시간이 흐르고 나서보니.. 가슴속에 정말 사무치게 보고싶고 생각나는 존재로 남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다른 인연을 만나더라도 생각나는 존재로 남을것같습니다..글쓴이도 그럴거라 생각해요..헤어질때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울고싶으면 울라고 울고싶으면 언제든지 울어요.이별은 정말 두번다시 겪고싶지않네요.힘내라는 말하지 않을게요.지금 누구보다 힘든사람은 글쓴이와 여자친구분일테니 서로가 사랑햇던만큼 이별하고 보고싶어도 참고 버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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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다래나무정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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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실력이 없다구요?! 쓰린 사연에 담긴 글쓴이님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은데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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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음은 충분히 알겠는데 글을 보니 너무 숨이 탁 막히네요 무거운 거에 깔린거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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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진짜 못쓴다... 심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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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왜당귀그냥 읽어요 세상에 글잘쓰는 사람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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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박재기 일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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