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개팅 했다는 사람입니다.
만난 뒤 두번째 약속을 정한 상태입니다. 주선자는 둘다 아는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이 저에게 딱히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선톡도 안왔고, 제가 물으면 그냥 답하는 형식? 텀도 조금 긴 상태구요. 그분이 요새 공부하느라 바쁘긴 한데, 그냥 저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두번쨰 약속도 그냥 주선자에 대한 미안함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이런경우, 그냥 접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일단 두번째 만남 보고 생각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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