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안읽는 남친... 심리가뭘까요?

간보는듯

그 일보다 우선순위가 낮은거

환승

바쁜가봐요 전 그럴땐 방해될까봐 연락 못하겠던데ㅎㅎ
서로 연락할 시간을 정해서 그때 딱 농축적으로 하는건 어때요? 저는 일어난직후 점심시간 자기전 이 시간은 연락시간으로 정해서 페이스톡이나 전화나 카톡을 해요 그외 다른시간에 연락하는거에 대해서는 하는 사람 자유지만 칼답 안해줬다고 서운해하지 않기로 하고요!

남자도 쉬고싶을때가있어요 사랑 안하는게아니라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싶은거임

귀찮아서요

남자는 하나 몰두하면 딴거 신경 잘 안 쓰게 돼요
여자기준으로 '일의 우선순위' 그런 생각하지 마시구요

하나 생각하면 딴 거 눈에 안 들어오고, 딴거 들어오면 일 망치니 집중 잘 하는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하세요
조급하게 매달리면 매력 떨어져서 더 싫어져요

전화처럼 할 얘기를 한 번에 다 끝내는 것도 아니고 문자, 카톡은 보내고 기다렸다 다시 확인하고 답하고.. 반복하게 되잖아요 은근 시간과 신경을 많이 소비하게 되는 일입니다
할 일 없이 앉아서 느긋하게 카톡만 주고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저희 커플도 평소에 그런 식으로 연락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보다는 애인의 우선순위가 더 높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칼답을 해야하는 것으 아니니까요
상대방이 빈둥거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님이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니.. 그럼 일은요 ?
당연히 일이 우선이죠. 자기 생계이고
님도 남친 생계 비루해지면 다 먹을거 사주면서
계속 사귀고싶지는 않잖아요.

물론 님 카톡에 먼저 반응한다고해서 일을 못하는건
아니지만 계속 한번두번 그러다보면 점점 일몬하게되는거

님이 바라는 모습이 아니라면 바뀌길 요구하고
이 연락문제로 섭섭해진다거나 상처받으면 당연히 여자친구로써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다만 정말 불가피한것 외에 자신이 우선이 된다거나 다른 일이 중요해서,라고 대답한다면 글쓴이님은 과연 그 마음에 응할수 있는지 욕심을 떨쳐낼 수 있을지 결정하셔야 될것같습니다. 제 의견은 남자친구분이 아무리 바빠도 미안한 구석 또는 신경을 쓴다면 기다리지 말라, 바쁘다 한 마디라도 했으면 좋겠다만 아니면 아닌거죠. 위에 댓글 남성분의 심정을 대리로? 말해주시는데 직접 남친에게 묻는게 가장 정확합니다ㅎㅎ 전전긍긍하며 기다리고 싶지 않겠죠. 이러한 마음을 솔직히 내비쳤을때 귀찮게 여기거나 바쁜데 이해해주지 못하는 속좁은 여자로 몰아가면 그때는 문제가 생기겠네요. 연애 초중 전후와 비교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제 여친도 다른일할때 핸드폰을 아예안봐요ㅋ 그래서 이야기도 해봤지만 고쳐지지않아요 잠깐 짬 날때 연락주기 바라지만 그것도 힘든듯ㅋㅋ 글쓴이가 이해(?)라기보단 포기해야될듯

자기 할일 하고 하고 다 하고 정 남는 시간에 생각나면 연락하고 생각 안나면 연락안하고 애인이 심심이도 아닌데 너무 뜸한거...ㅎㅎ 갠적으로 별루 좋은 스타일은 아닌거 같네요

제 전남친도 저보다 가족, 친구가 더 중요한 사람이라서 맨날 저랑 저울질했는데 그걸로 서운하다고 하니깐 되려 화내더라구요. 저는 이건 아닌것같아서 서서히 마음을 접고 결국 헤어졌어요. 글쓴이분도 이거에 대해서 남자친구랑 예기해봐요. 여자친구인대 그냥 친구보다 못한 존재라는게 얼마나 비참해여.....어장안 물고기인거같고 연애하는게 맞는가 싶고...암튼 저는 괴로웠어요. 헤어질때도 그xx 정말 쿨하게 놔주더라구요...자존감 확낮아지던데 그래도 차여서 확 낮아지는거보다는 나았다고 생각하려구요

전 딴일할땐 폰 뒤져도 안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남친한테 물어보고 이유가 미심쩍으면 남한테 물어보는거지

제 경험상 자꾸 바쁜일이 생겨서. 톡하나 보내고 잠시 5분 10분 쉬다가 또 몇시간 일해야하니 그 쉬는시간동안 톡을 하게 되면 카톡에 집중해야하고 그러다보니 휴식이 필요하니 폰을 안보는거죠.

해어질 준비하는거 같은데

남친이 님 별로 안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