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만 좀 좋아하고 싶다.

가벼운 선밀나물2017.09.14 20:07조회 수 1603추천 수 8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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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안 잊혀지냐

우리가 대단하게 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사귀었던 것도 아닌데

다른 여자를 잠깐 만났지만 계속 너 생각만나고...

내가 바보같이 날린 기회가 아쉬운걸까.

차라리 절대 마주칠 수 없는 환경이면 그래도 점점 잊혀질거 같은데 학교라는 공간이 참 좁다.

1년 동안 만난적도 별로 없고 얘기한적도 별로 없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말을 걸어볼 수도 없었지만 잠깐 본것만으로도 온갖생각이나네

답답해서 익명으로 이렇게 배출이라도 해야 공부를 하든 뭘하든 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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