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의 모든 면이 마음에 들지만 치아가 고르지 못해서 교정을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머릿속을 맴도네요.... 둘이서 술한잔 하면서 자기도 컴플렉스가 치열이 좋지 않은거라며 집에서 교정을 요구했지만 가격이 좀 비싸서 해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런 얘기를 듣고 나니 여자친구 얼굴을 볼때마다 치아쪽이 더 신경쓰이는 것같고... 이런걸로 헤어지긴 싫을 만큼 얼굴부분이나 성격 몸매등 마음에 들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계속 생각에 맴돌아서 미쳐버리겠네요 여자친구한테 솔직히 말하자고 하니 컴플렉스 부분이라 민감하고 상처받을것같고...제 앞에서 위에 있는 얘기를 할 때는 제가 괜찮다면서 다독여 줬거든요... 사개론님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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