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시험기간인데 혼자 죄송합니다ㅎ
아는누나 주선으로 소개팅 하게 되었는데
상대는 모태신앙녀.
어쩌다보니 기독교 얘기하는데
성경을 줄줄 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맞장구 친다고
수업때 들은 그리스도론 그러니까
예수의 신성과 인성에 관한 초기기독교의
담론에 대해 얘기했죠.
그랬더니 그게 뭐냐고 하더라구요ㅎ
교수님께서 기독교에서 아주아주 중요하다고
하셔서 시험에 나올까봐 기억해둔게
있었거든요.
기독교 신자가 기독교 교리를 잘 모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ㅎ
외모나 성격도 맘에들었고
기독교도 상관없었는데
제가 어느분야든 확실한 여성을 좋아해서
좀 안끌리더라구요.
결국 파스타만 실컷 먹고 강의만
해준 꼴이됐어요.
저는 교회도 안다니는데ㅎ
아는누나가 상대방은 제가 괜찮다고
하던데 그냥 접을까싶네요ㅜㅜ
아는누나 주선으로 소개팅 하게 되었는데
상대는 모태신앙녀.
어쩌다보니 기독교 얘기하는데
성경을 줄줄 꿰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맞장구 친다고
수업때 들은 그리스도론 그러니까
예수의 신성과 인성에 관한 초기기독교의
담론에 대해 얘기했죠.
그랬더니 그게 뭐냐고 하더라구요ㅎ
교수님께서 기독교에서 아주아주 중요하다고
하셔서 시험에 나올까봐 기억해둔게
있었거든요.
기독교 신자가 기독교 교리를 잘 모를줄은
상상도 못했어요ㅎ
외모나 성격도 맘에들었고
기독교도 상관없었는데
제가 어느분야든 확실한 여성을 좋아해서
좀 안끌리더라구요.
결국 파스타만 실컷 먹고 강의만
해준 꼴이됐어요.
저는 교회도 안다니는데ㅎ
아는누나가 상대방은 제가 괜찮다고
하던데 그냥 접을까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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