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여친이 너무 무뚝뚝해요..제가 먼저 좋아해서 만나긴 했는데 전 남자치고 표현도 정말 많이하고 정도 많고 애교도 많이부리는데(철없이 애처럼 구는건 아니에요) 여친은 너무 시크해요ㅠㅠ대화를 해도 그냥 벽보고 얘기하는듯한 느낌..?리액션도 별로 없어서 사람 무안하게 만들고..ㅎㅏㅏ..대화도 거의 제가 이끌어나가고 매번 제가 리드하다보니 저도 솔직히 말은 안했지 요즘 힘든게 너무 많은데 매번 이러니 지치고 피곤하네요..그렇다고 여친이 절 좋아하지 않는건 아니게 느껴지는데 대화로 풀려고 해도 사람 성격이라는게 쉽게 바뀌지 않는지라 서운한점이 너무 많네요..ㅠㅠ 대게 보면 남자쪽이 무뚝뚝한게 많은데 저희는 완전 뒤바뀐..ㅠㅠ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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