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한게 제일 슬픈거같아요...

해박한 큰방가지똥2017.11.28 19:45조회 수 2633추천 수 3댓글 14

    • 글자 크기
저는 1년째 학교다니고있는 여학생입니다.
저를 실제로아시는분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놀라시겠지만 저는 외모콤플렉스가있어요
저는 어중간외모를 가지고있습니다
사람이적은 단과대다보니 입학초부터 페북등으로 저를 찔러보는데는 많았지만 절대 진심이아니었습니다.
그 후로 불려나간 술자리에서도 선배들이 우리 ㅇㅇ은 얼굴은 이쁜데 몸매가 참 아쉬워~하면서 면전에 대고 말하기도하였습니다.
본인한테 이정도로하는데 뒤에서는 얼마나 더 심한말이 오고갔겠습니까?
제가 차라리 예쁜외모를 가졌으면 저를 함부러대하는 사람들이 없었을까요?
그 후로 사람들만보면 다 제 외모를 속으로 평가할거같아서 무섭습니다. 너무 슬퍼요..
    • 글자 크기
힘드네요.. (by 애매한 자귀풀) 여자님들 질문좀 해도될까요 (by 똑똑한 느티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5848 아아 CC주세요... 진짜8 이상한 산철쭉 2017.11.29
45847 이게 무슨 일이죠....???57 적절한 고로쇠나무 2017.11.28
45846 [레알피누] 크리스마스 때 뭐하세요?26 착실한 은행나무 2017.11.28
45845 [레알피누] 자 여자분들 잠시만 와주세요.23 적절한 나팔꽃 2017.11.28
45844 (게시판 옮김)1000일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에 대한 문제14 꼴찌 홑왕원추리 2017.11.28
45843 힘드네요..2 애매한 자귀풀 2017.11.28
어중간한게 제일 슬픈거같아요...14 해박한 큰방가지똥 2017.11.28
45841 여자님들 질문좀 해도될까요13 똑똑한 느티나무 2017.11.28
45840 [레알피누] 연애의 목적10 끌려다니는 홍단풍 2017.11.28
45839 돈안쓰는남친7 조용한 숙은노루오줌 2017.11.28
45838 남사친 여사친를 대할때13 착실한 층층나무 2017.11.28
45837 [레알피누.1 난감한 눈개승마 2017.11.28
45836 .13 머리나쁜 원추리 2017.11.28
45835 남자친구 카톡을봤는데16 해박한 큰방가지똥 2017.11.28
45834 실제랑 너무 다른 사람8 깨끗한 가막살나무 2017.11.28
45833 밤11시 반에 전화하는 사람10 조용한 솔나물 2017.11.28
45832 정말로15 못생긴 꾸지뽕나무 2017.11.28
45831 [레알피누] 감성충만한 새벽에 쓰는 지난 연애담7 과감한 술패랭이꽃 2017.11.28
45830 여자친구가 자꾸 잠자리를 강요해요 ㅠ3 피로한 천수국 2017.11.28
45829 진짜 좋아했는데3 사랑스러운 흰씀바귀 2017.11.2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