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가 어떤 여자분이...

슬픈 방동사니2017.12.04 18:55조회 수 259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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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하는데 어떤 여자분이 술 사길래 신분증 검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 여러번 왔는데 기억못하냐면서 다음엔 꼭 기억해달라고 하시고 나가시더라고요.
근데 나중에 다시 들어오시더니 저보고 언제 마치냐고 물으셔서 제가
"이제 곧 마친다. 전 평일에만 일한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분이 "아~~" 이러고 나갔어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에게 관심이 있는것 같은데..
맞죠??

그리고 그분이 쌩얼로 오셨거든요??
신분증보니까 사진에 화장한걸로 나오던데 딴사람같은거에요ㅋㅋㅋ 화장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커서..ㅋㅋ
화장하고 왔을 때 못 알아보면 어떡하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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