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아픈건가요..?

엄격한 섬말나리2017.12.12 13:19조회 수 2280추천 수 5댓글 35

    • 글자 크기

원래 헤어지면... 가슴이 찢어질거 같나요..?

아직 몇일 안된건 맞는데.. 진짜 잠도 잘 못자고,, 가슴이 너무 찢어질거같아요..

 

다신 사랑도 못할거 같고. 정말 미친듯이 아프네요..

    • 글자 크기
고백해도 될까요 (by 적절한 모감주나무) 오늘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본다 (by 힘좋은 맑은대쑥)

댓글 달기

  • 힘내요
  • @침울한 오동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3:30
    어떻게 힘을 내야해요? 맘속에있는말이라도.. 털어내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괜찮아요.. 진짜 너무 아파요..
  • @글쓴이
    아플수록 성숙해질거에요..
  • 그러게 솔로부대 탈출을 왜 하셨었음;
  • @유쾌한 새박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3:47
    슬픈데 웃게 되네요.. 처음 봤을때 제가 욕심이 앞섰나봐요..
  • 시간지나면 괜찮아져요!
  • @싸늘한 매발톱꽃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3:51
    하.. 그렇겠죠..... 다들 그말을 하지만.. 그래도 너무 힘드네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 @글쓴이
    울만큼 실컷 울고, 그리워할만큼 그리워하세요...그러다 시간이지나면 희미해진걸 느낄 수 있어요....! 저는 많이 걸렸는데 1년6개월정도 걸린 것 같아요 ㅎㅎ ... 그렇게 한 번 아프고나니 다음 사람 보낼 때는 좀 쉽더군요! 힘내세요!!
  • @싸늘한 매발톱꽃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4:30
    이별은 많이 해봤는데.. 정말 이친구 만날땐.. 아.. 이런 감정이 사랑이란거구나 라는게 느껴졋었거든요... 아무래도 저 벌받는건가봐요.. 이전 이별할때 너무 쓰레기 같았어서.
  • 아....한 달 지나면 또 다르고 두 달 지나면 또 다를거에요 나아질겁니다. 안 그렇다면 잡는 수 밖에
  • @싸늘한 매발톱꽃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4:43
    헤어찔때 무릎까지 꿇어봤지만.. 이미 너무 확고하더라구요...
  • @글쓴이
    그럼...어쩔 수 없네요 ㅠㅠㅠㅠ
  • @싸늘한 매발톱꽃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4:51
    감사해요 ㅠㅠ 다 댓글 남겨주시고..
  • @글쓴이
    넵 옛날 제 생각이 나서 ㅎㅎ 힘내세어
  • 시간이 답입니다
  • @유쾌한 이고들빼기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3:52
    네.. 감사합니다....
  • 힘내요 아프지만 그만큼 성숙해지실거에요!! 맛있는 것도 많이드시구 하고싶은 일 재밌는거 많이하시면서 마음 진정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힘!
  • @어두운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4:12
    고마워요.....댓글읽으면서 눈물났어...
  • @글쓴이
    ㅜㅜ이별은 언제겪어도 너무 아픈것같아요 저도 몇개월전에 너무힘든이별을 했는데 그냥 울고싶을때 소리내서 크게울고 친구들만나서 얘기하고 옷도사고 이것저것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을 했어요 !!그러니까 조금씩 괜찮아지고 아픈건 똑같지만 무뎌지더라구요.시간 지나면 괜찮다는건 진리지만 이별직후의 시간은 정말 억겁같죠.. 그래도 글쓴이님은 충분히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소중한 존재라는것 만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힘힘
  • @어두운 굴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4:19
    정말 따뜻하게 말해줘서 감사해요 ㅠㅠ
  • 아픈만큼 그사람좋아한거예요.
  • @재수없는 돌나물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4:31
    제가 아픈만큼 그사람도 똑같이 아플거라는것도 아는데... 이런 아픔을 감수하면서까지 만나는게 힘들었던거니까 그게 너무 미안하고 더 아프네요
  • 저두 3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구 정말 힘들었어요..주변에 말해봐도 안풀리고, 친구를 만나도, 술을 먹어도 여행을가도 그 순간뿐이지 힘든건 똑같더라구요ㅠㅠ..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말 맞는 말이지만 당장 와닿지 않으실거 다 이해해요! 다들 자기 할 일 하고 바쁘게 살다보면 잊혀진다는데.. 일이 손에 안잡히는데 어떡해요 그쵸ㅠㅠㅠ그래두 힘들어만 할 수는 없으니 충분히 아파할만큼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연락을 하고싶은데 해도 안될 상황이라면 , 할말을 메모장에 적어두기만해도 좀 후련해지더라구요 .! 글쓰신분도 다시 괜찮아질 날이 올꺼에요! 추운데 맘 잘 추스리시구요..!!
  • @사랑스러운 애기똥풀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6:54
    네.. 감사합니다...
  • 한두번만 그렇고 여러번 반복되면 걍 일상이 되어서 괜찮아짐
    시간이 답임
  • @창백한 극락조화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7:31
    네.. 감사해요 ..
  • 서로 만나면 언젠가 헤어지게 되있습니다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 @센스있는 오이
    글쓴이글쓴이
    2017.12.12 17:31
    태어나서 이렇게 아픈적이 처음이라서요
    괜히도서관갓다가.. 다른분들한테 피해만 주고 있네요
  • 끝없이 올라가던 비트코인에 투자하셨다가 급락하신 느낌이겠네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헤어나올 수 있는 방법이요? 다른 코인으로 갈아타셔서 올라갈 때 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비트코인이 아쉽긴 한데 어쩔 수 없죠
  • @건방진 우산이끼
    글쓴이글쓴이
    2017.12.12 20:28
    비트코인... 비유가 적절하네요.. 다른 코인으로 갈아탈수있는 재정상태가 아니라서요.. 지금
  • 저도 작년 이맘쯤 같은걸 겪었어요. 과한 표현이지만 숨쉬고 살아있는게 고통스러울 정도로; 힘들더라구요. 평생 살아오면서 겪어보지 못했던 큰 고통이었습니다..앞으로도 겪어보지 못할거 같구요...살도 쭉쭉 빠지고...그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시간이 약이다'라고 말하던게 어찌나 원망스럽던지..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저도 글쓴님께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시간이 약입니다. 얼마나 걸리냐고 물으면 그건 사람마다 상황마다 달라서 말씀 드릴 수 없어요...
    지금은 뭘 해도 고통스러울 거예요. 지금 겪는 그 고통, 사랑한만큼 많이 슬퍼하고 게워내세요. 시간이 진짜 다 해겷 주더라구요..
  • @힘쎈 풍접초
    글쓴이글쓴이
    2017.12.13 02:13
    예.. 진짜 숨쉬고 살아있는것 마저도 힘들게 느껴져요...
  • @힘쎈 풍접초
    진짜 시간이 약인게 맞을까요?..너무 힘드네요
  • @난감한 칡
    어떻게 이렇게 한 달이나 지난 글을 찾아서 읽고 댓글을 다셨나요?ㅎ
    시간이 약인게 맞아요. 만고의 진리입니다. 죽을거 같았는데 점점 흐릿해지더니 이제는 내 감정이 어땠었는지 기억조차 안나네요. 근황이 궁금하지도 않아요ㅋㅋ저도 이렇게 될줄 몰랐었는데 진짜 시간이 약
  • 저두요 ㅜㅜ 오늘헤어졋는데 기분이 오락가락..잠을 못자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6206 잘생긴 얼굴에 좋은 정신이 깃든다17 민망한 마름 2017.12.13
46205 [레알피누] 더이상 연락할수 없는사인데26 유쾌한 물달개비 2017.12.12
46204 수정15 명랑한 아까시나무 2017.12.12
46203 헷갈려요ㅠㅠ11 아픈 대마 2017.12.12
46202 태양 있으라!11 힘좋은 맑은대쑥 2017.12.12
46201 솔크 보내기 싫은데...23 태연한 연꽃 2017.12.12
46200 고백해도 될까요13 적절한 모감주나무 2017.12.12
원래 이렇게 아픈건가요..?35 엄격한 섬말나리 2017.12.12
46198 오늘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본다6 힘좋은 맑은대쑥 2017.12.12
46197 연애하시는 분들에게 질문이 있습니당.11 찌질한 개암나무 2017.12.12
46196 .7 즐거운 오리나무 2017.12.12
46195 [레알피누] 마침표.4 상냥한 칡 2017.12.12
46194 분위기 좋은, 가벼운 술 한잔을 위한 펍?13 상냥한 목화 2017.12.12
46193 .4 엄격한 섬말나리 2017.12.12
46192 키작아도 잘생기면 인기 폭발이던데16 바보 참골무꽃 2017.12.12
4619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5 빠른 편도 2017.12.12
46190 [레알피누] ㅋㅋㅋㅋㅋ요즈음에 신경쓰이는 사람이46 센스있는 자라풀 2017.12.12
46189 좋아하는 사람5 날렵한 갈풀 2017.12.12
46188 이렇게 올해도 가는것인가ㅠㅠ2 난감한 잔대 2017.12.12
46187 수업호감있는사람 있었는데..10 바보 자주쓴풀 2017.12.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