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한 친구한테는 전 아예 여지를 안줘서 애인사이로 발전할 가능성도 없다고 보구요. 뭐.. 개폐인같은 꼴, 험한 말, 가벼운 성적 농담 이런것까지 그냥 다 까기 때문에..
애초에 굉장히 친하고 잘 맞는 이성친구가 애인이 되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요.(헤어지면 친구도 뭣도 아니게되니까)
그래서 보통 완전히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요. 번따, 소개팅, 모임에서 어느정도만 친해진 사람..
그런데 항상 느낀게 ㅜ 재미가 없어요
이상한 사람도 있었지만 대체로 정말 잘해주고 너무 좋은 사람이었는데.. 같이 있을때 신나게 웃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떨고 한번 밥먹으면 얘기하느라 밥도 못먹고.. 이런 애들은 대부분 친구지 애인이 아니었어요. 남자인 친구 여자인 친구 다 포함해서요.
사실 이미 한번 친구가 되면 이성이라고 해도 딴맘먹게 되진 않잖아요 보통.. 그래서 가끔 너무 잘 맞는 친구랑 이야기하면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얘가 남자로 보이는건 절대 아닌데 이렇게 말 잘 통하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고.. 그런데 또 걔가 좋은건 아님 이게 참 묘하죠..
하 ㅠㅠ 말 잘통하고 관심사 맞는 친구인 동시에 좋은 애인으로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왜 이렇게 적을까요 .. 그냥 여자와 남자의 성향차이일까요? 혹은 친구와 애인관계 그 사이의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것일까요..? 아무리 친한 애인이어도 정말 친한 친구와는 다를수밖에 없다는...
애초에 굉장히 친하고 잘 맞는 이성친구가 애인이 되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요.(헤어지면 친구도 뭣도 아니게되니까)
그래서 보통 완전히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요. 번따, 소개팅, 모임에서 어느정도만 친해진 사람..
그런데 항상 느낀게 ㅜ 재미가 없어요
이상한 사람도 있었지만 대체로 정말 잘해주고 너무 좋은 사람이었는데.. 같이 있을때 신나게 웃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떨고 한번 밥먹으면 얘기하느라 밥도 못먹고.. 이런 애들은 대부분 친구지 애인이 아니었어요. 남자인 친구 여자인 친구 다 포함해서요.
사실 이미 한번 친구가 되면 이성이라고 해도 딴맘먹게 되진 않잖아요 보통.. 그래서 가끔 너무 잘 맞는 친구랑 이야기하면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얘가 남자로 보이는건 절대 아닌데 이렇게 말 잘 통하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다고.. 그런데 또 걔가 좋은건 아님 이게 참 묘하죠..
하 ㅠㅠ 말 잘통하고 관심사 맞는 친구인 동시에 좋은 애인으로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왜 이렇게 적을까요 .. 그냥 여자와 남자의 성향차이일까요? 혹은 친구와 애인관계 그 사이의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것일까요..? 아무리 친한 애인이어도 정말 친한 친구와는 다를수밖에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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