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온분들 헤어짐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차여서 울고있는 분들도 있으실테고
차고 나서 후회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저 또한 숱하게 차여본 사람입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눈물 덜 흘리시길 바래서
아직 미숙하고 연애에 능통한건 아니지만
조금 길게 써봅니다
이별에 있어서 차인입장이던 찬입장이던
힘들어서 사랑학개론을 찾고 수많은 재회글을
읽으면서 '나도 혹시...?' 하는 기대를 했다가도
댓글이나 다른글에 '올놈올 안올안' '인연이면 만난다'
'기다리지마라' '연락해봐라 or 하지마라'
이런 혼란을 가져오는 글에 하루에도 수십번씩
기분이나 생각이 오락가락 하실거에요
저또한 이별할때마다 사랑학개론에 들어와서
롤러코스터 신나게 타봤습니다ㅋㅋㅋㅠㅜ
근데 중요한건 결국 나와 100% 일치하는
연애사례는 없어요 있더라도 각자의 가치관이 있고
모두 다 다른 가치관을 가진사람들이 모인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해답을 찾으려 한다는것은
무인도에가서 사람찾는것보다 더 어려운일이에요
내 연애는 내가 겪었고 내 이별도 내가 겪었는데
다른 사람이 연애에 능숙하다고 해서
나와 이별한 그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진 못하잖아요
재회소망글 , 연락가능성글 올렸다가 댓글달리면
자기가 듣고싶고 믿고싶은 댓글만 보게되죠?
하지만 현실은 희박한 확률로 나와 헤어진 상대방이
직접 댓글을 달아준게 아니라면 누구의 말도
믿어서도 안되고 믿지 않아서도 안되요
....그럼 어쩌냐고요?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사람은 결국 없는것처럼
여러분의 연애도 여러분밖에 할수없어요
헛된기대도 자포자기도 둘다 좋은 선택은 아니에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자신만을 위해서 이기적여지세요
'이게 뭔소리냐' 하신다면
상대방을 붙잡고 싶으세요? 결국엔 내가 좋아하니까
붙잡는거잖아요 그럼 이기적으로 붙잡아보세요
연락오게 하고싶나요? 그럼 내가 연락을 원하는거니까
계획을 세우던 당장질러보던 이기적으로 하고싶은일
다해보세요 그러다가 영영 안돌아오면요?
그 책임을 감수해야하는것도 여러분이고
그렇게 했는데도 떠나는 그사람은 당신의 사람이
아니었구나 하세요
제 얘기를 조금 해보자면
바람 , 폭력 , 욕설 , 환승 , 갑자기 권태기 논설하고 떠난사람 등등
최악도 많이 겪어봤고 그나마 건강한 이별도 해봤어요
상대가 바람 , 환승을 했어도 제가 잘못한 점이 아예
없던것도 아니에요 누가 더 나빴냐가 문제일뿐이지
이별은 쌍방과실일수밖에 없어요
'나는 매사에 헌신적이었다' 하는 분들도
정말 대가를 바라지않고 상대방의 말에 다 순응하면서
모든걸 베푸셨나요? 그랬다고해도 문제가될수있고
안그랬다고해도 문제가 될수밖에 없어요
헤어짐은 둘다의 잘못이에요 싸우기만 하다가
헤어진 경우는 말할것도 없고 좋은연애만을 하다가
헤어진경우도 결국엔 거기까지가 끝이라는거죠
저도 집앞까지가서 발로 까여보고(심지어 다리
깁스했을때 찾아갔는데ㅋㅋㅋ 미쳤었죠ㅋㅋㅋㅋㅋ)
세달동안 매달려보고 음성메세지에 편지에
미련청승 다떨어봤습니다 그땐 정말 간절했으니까요
지금 여러분들처럼요
몇번의 실패끝에 저는 현재 솔로로 편하게 사는걸
택했어요 또다시 누군가 제마음을 건들인다면
다시 사랑에 빠지겠지만요
제가 여러분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헤어지고 뼈져리게 깨달은걸 여러분께도 같이
공유하고 싶은거에요
1. 진짜 올놈올 안올안 맞아요
저같은경우에는 헤어지고 한달만에 상대가 후회하고
왔지만 제가 거절했습니다
나 힘들때 버리고간사람 다시받아줄 자신이 없더군요
2. 연락 올까요? 온다면 언제...
이생각 당장 접으세요 접는순간 온다고 생각해서라도
접으세요 연락을 할지말지는 상대방도 모르고있어요
자기가 후회할거알고 깨달아서 연락할거였으면
벌써왔어요 저같은경우는 집안반대로 차이고나서
매달려도 안되서 포기했는데 결국 연락왔어요
무난하게 헤어졌는데도 이년넘어서 연락왔고요
지금까지도 안오는 사람도 몇명 있어요
연락에 기대를 가지는순간 헤어진 날에 머무는것뿐
내가 기대를 한다고 상대방이 연락오는건 아닙니다
3. 자신만을 위해서 사세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기적여지세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서. 헤어진 사람과 재회하려면
'자기계발해야된다' '외모발전해야된다' '바뀌어라'
이런소리 많이 보셨을거에요 정말 재회하고싶으세요?
그럼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닌 정말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세요
그렇게했는데도 재회가 안된다면요?
아마 그때가면 오히려 재회가뭔지도
까맣게 잊어버리실거에요 저도 그랬고요
4. 상대방만이 꼭 내 사람인건 없습니다
전 연애를 끝내고나서 다시 다른사람을 만났듯이
첫연애라고요? 그럼 더더욱 다른사람 만나세요
자신의 마음을 떠나는사람 붙잡는데에 쏟지마세요
이세상에 사랑받을 사람은 많고 그속에 여러분도있어요
내가 사랑하고싶은 사람은 언제든지 바뀔수있어요
잊고싶지않으세요? 아뇨 잊기싫어도 잊혀지는게
사람입니다. 시간이 약이냐고요? 아뇨
중요한건 현재에요 현재가 쌓여서 미래가되듯이
미래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현재에 행복하게 사세요
억지웃음이라도 하루에한번씩 웃어보세요
거울보고 "난 괜찮은 사람이야" 하루에 한번씩 해보세요
자기자신을 사랑할 사람은 결국 자기자신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별에 충분히 아파하고 견뎌낼수록
다음연애에서 더 성숙해져있는 자신을 보게될거에요
다음연애상대가 전남친 전여친이던 새로운사람이던
나자신을 스스로 진심으로 사랑하게될때
남한테도 사랑받게 됩니다
부족하고 미숙한사람이 뭘알고 논하느냐 하는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아직 아는거 별로 없고 차여만봐서
모든걸 다 알진못해도 저도 여러분처럼 이별에
똑같이 아파봤고 똑같이 버려져봤고
똑같이 이악물고 버텨봤기에 감히 글올렸습니다
이글을 읽기전보다 덜 슬퍼하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 분들이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차여서 울고있는 분들도 있으실테고
차고 나서 후회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저 또한 숱하게 차여본 사람입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눈물 덜 흘리시길 바래서
아직 미숙하고 연애에 능통한건 아니지만
조금 길게 써봅니다
이별에 있어서 차인입장이던 찬입장이던
힘들어서 사랑학개론을 찾고 수많은 재회글을
읽으면서 '나도 혹시...?' 하는 기대를 했다가도
댓글이나 다른글에 '올놈올 안올안' '인연이면 만난다'
'기다리지마라' '연락해봐라 or 하지마라'
이런 혼란을 가져오는 글에 하루에도 수십번씩
기분이나 생각이 오락가락 하실거에요
저또한 이별할때마다 사랑학개론에 들어와서
롤러코스터 신나게 타봤습니다ㅋㅋㅋㅠㅜ
근데 중요한건 결국 나와 100% 일치하는
연애사례는 없어요 있더라도 각자의 가치관이 있고
모두 다 다른 가치관을 가진사람들이 모인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해답을 찾으려 한다는것은
무인도에가서 사람찾는것보다 더 어려운일이에요
내 연애는 내가 겪었고 내 이별도 내가 겪었는데
다른 사람이 연애에 능숙하다고 해서
나와 이별한 그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진 못하잖아요
재회소망글 , 연락가능성글 올렸다가 댓글달리면
자기가 듣고싶고 믿고싶은 댓글만 보게되죠?
하지만 현실은 희박한 확률로 나와 헤어진 상대방이
직접 댓글을 달아준게 아니라면 누구의 말도
믿어서도 안되고 믿지 않아서도 안되요
....그럼 어쩌냐고요?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사람은 결국 없는것처럼
여러분의 연애도 여러분밖에 할수없어요
헛된기대도 자포자기도 둘다 좋은 선택은 아니에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자신만을 위해서 이기적여지세요
'이게 뭔소리냐' 하신다면
상대방을 붙잡고 싶으세요? 결국엔 내가 좋아하니까
붙잡는거잖아요 그럼 이기적으로 붙잡아보세요
연락오게 하고싶나요? 그럼 내가 연락을 원하는거니까
계획을 세우던 당장질러보던 이기적으로 하고싶은일
다해보세요 그러다가 영영 안돌아오면요?
그 책임을 감수해야하는것도 여러분이고
그렇게 했는데도 떠나는 그사람은 당신의 사람이
아니었구나 하세요
제 얘기를 조금 해보자면
바람 , 폭력 , 욕설 , 환승 , 갑자기 권태기 논설하고 떠난사람 등등
최악도 많이 겪어봤고 그나마 건강한 이별도 해봤어요
상대가 바람 , 환승을 했어도 제가 잘못한 점이 아예
없던것도 아니에요 누가 더 나빴냐가 문제일뿐이지
이별은 쌍방과실일수밖에 없어요
'나는 매사에 헌신적이었다' 하는 분들도
정말 대가를 바라지않고 상대방의 말에 다 순응하면서
모든걸 베푸셨나요? 그랬다고해도 문제가될수있고
안그랬다고해도 문제가 될수밖에 없어요
헤어짐은 둘다의 잘못이에요 싸우기만 하다가
헤어진 경우는 말할것도 없고 좋은연애만을 하다가
헤어진경우도 결국엔 거기까지가 끝이라는거죠
저도 집앞까지가서 발로 까여보고(심지어 다리
깁스했을때 찾아갔는데ㅋㅋㅋ 미쳤었죠ㅋㅋㅋㅋㅋ)
세달동안 매달려보고 음성메세지에 편지에
미련청승 다떨어봤습니다 그땐 정말 간절했으니까요
지금 여러분들처럼요
몇번의 실패끝에 저는 현재 솔로로 편하게 사는걸
택했어요 또다시 누군가 제마음을 건들인다면
다시 사랑에 빠지겠지만요
제가 여러분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헤어지고 뼈져리게 깨달은걸 여러분께도 같이
공유하고 싶은거에요
1. 진짜 올놈올 안올안 맞아요
저같은경우에는 헤어지고 한달만에 상대가 후회하고
왔지만 제가 거절했습니다
나 힘들때 버리고간사람 다시받아줄 자신이 없더군요
2. 연락 올까요? 온다면 언제...
이생각 당장 접으세요 접는순간 온다고 생각해서라도
접으세요 연락을 할지말지는 상대방도 모르고있어요
자기가 후회할거알고 깨달아서 연락할거였으면
벌써왔어요 저같은경우는 집안반대로 차이고나서
매달려도 안되서 포기했는데 결국 연락왔어요
무난하게 헤어졌는데도 이년넘어서 연락왔고요
지금까지도 안오는 사람도 몇명 있어요
연락에 기대를 가지는순간 헤어진 날에 머무는것뿐
내가 기대를 한다고 상대방이 연락오는건 아닙니다
3. 자신만을 위해서 사세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기적여지세요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서. 헤어진 사람과 재회하려면
'자기계발해야된다' '외모발전해야된다' '바뀌어라'
이런소리 많이 보셨을거에요 정말 재회하고싶으세요?
그럼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닌 정말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세요
그렇게했는데도 재회가 안된다면요?
아마 그때가면 오히려 재회가뭔지도
까맣게 잊어버리실거에요 저도 그랬고요
4. 상대방만이 꼭 내 사람인건 없습니다
전 연애를 끝내고나서 다시 다른사람을 만났듯이
첫연애라고요? 그럼 더더욱 다른사람 만나세요
자신의 마음을 떠나는사람 붙잡는데에 쏟지마세요
이세상에 사랑받을 사람은 많고 그속에 여러분도있어요
내가 사랑하고싶은 사람은 언제든지 바뀔수있어요
잊고싶지않으세요? 아뇨 잊기싫어도 잊혀지는게
사람입니다. 시간이 약이냐고요? 아뇨
중요한건 현재에요 현재가 쌓여서 미래가되듯이
미래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현재에 행복하게 사세요
억지웃음이라도 하루에한번씩 웃어보세요
거울보고 "난 괜찮은 사람이야" 하루에 한번씩 해보세요
자기자신을 사랑할 사람은 결국 자기자신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별에 충분히 아파하고 견뎌낼수록
다음연애에서 더 성숙해져있는 자신을 보게될거에요
다음연애상대가 전남친 전여친이던 새로운사람이던
나자신을 스스로 진심으로 사랑하게될때
남한테도 사랑받게 됩니다
부족하고 미숙한사람이 뭘알고 논하느냐 하는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아직 아는거 별로 없고 차여만봐서
모든걸 다 알진못해도 저도 여러분처럼 이별에
똑같이 아파봤고 똑같이 버려져봤고
똑같이 이악물고 버텨봤기에 감히 글올렸습니다
이글을 읽기전보다 덜 슬퍼하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은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는 분들이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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