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싫어하는 남사친이 한명있어요. 전 지금 남자친구 사귀면서 약 1년동안 주변 남자인 친구들(사심 전혀 없었던 그냥 ㄹㅇ 그냥그냥 친구들)을 대부분 정리했어요.
그런데 과에서 유일하게 좀 친하다 할수있는 남자애가 한명있었는데 얘는 제 전 남친때부터 저의 연애사를 다 지켜보고 상담도해주고 저도 얘 연애상담도 해줬던 친구였어요. 진짜 속된말로 딱 ㅂㅅ같은 애라ㅋㅋㅋ 저도 ㅂㅅ이라.. 이런애들이랑 잘 친해지거든요. 근데 사실 ㅣ이런 애들은 지나 나나 서로 친구로만 딱 맞지 이성상대로는 생각도 안하고 애인보는 눈으로 절대 안 봐지잖아요.그래서 아무 사심없이 잘 놀다가, 지금 남자친구 만난뒤로 연락이 뜸해졌어요. 수업때만 보고.. 저도 걔도 제 남친에 대한 예의니까 서로 걍 멀리지냈는데 그래도 좀 아쉽더라구요. 남자 여자 그런거 다 버리고 개그코드 정말 잘 맞았거든요.. 얘기하면 세상 떠나가라 웃을정도로. 뭐 그래도 친구사이니까 그냥 서로 이해하고 멀리 지냈습니다.
그러다 약 4개월전에..? 밥약이 한번 잡혀서 같이 먹었어요. 남자친구한테 허락받고 간거구요. 그런데 30분만 먹기로했는데 1시간 먹었다고 엄청 화내고 성내고 그래서 제가 엄청 힘들게 풀었습니다.(그 뒤에 남자친구랑 약속있었건게 아니라 그냥 먹고 전 집에 가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밥집에 들어가서
밥 이 20분 뒤에 나왔어요.)
전 술약속도 거의안잡고 집도 11시 이전엔 거의 대부분 들어가는데 남자친구는 가끔 새벽까지 놀기도 해요. 그래봤자 남자인 친구들이랑 노는거니까.. 전 원래 구속같은거 잘하는 성격도 아니어서 그냥 잘 놀고 드가라~하고 먼저 잡니다.
각설하고, 남자친구는 지금 방학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있고 전 한국인데요. 저 친구한테 엄청 예전에 밥을 사주기로 한 빚이 있어서 그걸 이번에 사기로 했어요. 전 남자칟구 외국 가 있는동안 학원 다니면서 혼자 잘 생활하고 있다가,저 밥약속이 잡혀서 나가서 그냥 한끼 먹고 왔습니다. 술도 아니고 그냥 밥 한끼먹고 헤어졌어요. 제 생각이 짧은건지.. 전 유일한 과 친구에다가 애초에 이성으로 생각 서로 1도 안들고있는거 알고 서로 이상형도 다 알아요. 서로 아예 이상형이랑 정반대구요. 둘 다 이쁘고 잘생기지도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도 여사친 있고 밥을 같이 먹진 않지만 간간히 연락도 취하는 모양이고요. 전 서로 진로계획이나 과 전공을 살릴거먄 어디 취직할 생각인지 이런것도 궁금한 마음에 만나러 간거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얘기 해줘도 계속 해외에서 신경쓰고 기분 나빠할걸 알아서 그냥 말하지 않았습니다. 과 친구랑 밥먹는다 이렇게만 얘기했어요. (남친은 타대생)
그런데 밥먹는걸 남자친구 친구가 보고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나봐요. 니 여자친구 남자랑 단둘이 밥먹는다고.. 엄청 싸웠네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그전까지 맨날 붙어다니던 친구, 남자친구 1년 넘게 사귀는 동안 딱 한번 밥먹은것도 불같이 싫어하는데.. 이해 못할거 뻔히 아니까 말 안했다고 하기엔 제가 많이 잘못한걸까요
그런데 과에서 유일하게 좀 친하다 할수있는 남자애가 한명있었는데 얘는 제 전 남친때부터 저의 연애사를 다 지켜보고 상담도해주고 저도 얘 연애상담도 해줬던 친구였어요. 진짜 속된말로 딱 ㅂㅅ같은 애라ㅋㅋㅋ 저도 ㅂㅅ이라.. 이런애들이랑 잘 친해지거든요. 근데 사실 ㅣ이런 애들은 지나 나나 서로 친구로만 딱 맞지 이성상대로는 생각도 안하고 애인보는 눈으로 절대 안 봐지잖아요.그래서 아무 사심없이 잘 놀다가, 지금 남자친구 만난뒤로 연락이 뜸해졌어요. 수업때만 보고.. 저도 걔도 제 남친에 대한 예의니까 서로 걍 멀리지냈는데 그래도 좀 아쉽더라구요. 남자 여자 그런거 다 버리고 개그코드 정말 잘 맞았거든요.. 얘기하면 세상 떠나가라 웃을정도로. 뭐 그래도 친구사이니까 그냥 서로 이해하고 멀리 지냈습니다.
그러다 약 4개월전에..? 밥약이 한번 잡혀서 같이 먹었어요. 남자친구한테 허락받고 간거구요. 그런데 30분만 먹기로했는데 1시간 먹었다고 엄청 화내고 성내고 그래서 제가 엄청 힘들게 풀었습니다.(그 뒤에 남자친구랑 약속있었건게 아니라 그냥 먹고 전 집에 가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밥집에 들어가서
밥 이 20분 뒤에 나왔어요.)
전 술약속도 거의안잡고 집도 11시 이전엔 거의 대부분 들어가는데 남자친구는 가끔 새벽까지 놀기도 해요. 그래봤자 남자인 친구들이랑 노는거니까.. 전 원래 구속같은거 잘하는 성격도 아니어서 그냥 잘 놀고 드가라~하고 먼저 잡니다.
각설하고, 남자친구는 지금 방학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있고 전 한국인데요. 저 친구한테 엄청 예전에 밥을 사주기로 한 빚이 있어서 그걸 이번에 사기로 했어요. 전 남자칟구 외국 가 있는동안 학원 다니면서 혼자 잘 생활하고 있다가,저 밥약속이 잡혀서 나가서 그냥 한끼 먹고 왔습니다. 술도 아니고 그냥 밥 한끼먹고 헤어졌어요. 제 생각이 짧은건지.. 전 유일한 과 친구에다가 애초에 이성으로 생각 서로 1도 안들고있는거 알고 서로 이상형도 다 알아요. 서로 아예 이상형이랑 정반대구요. 둘 다 이쁘고 잘생기지도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도 여사친 있고 밥을 같이 먹진 않지만 간간히 연락도 취하는 모양이고요. 전 서로 진로계획이나 과 전공을 살릴거먄 어디 취직할 생각인지 이런것도 궁금한 마음에 만나러 간거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런 얘기 해줘도 계속 해외에서 신경쓰고 기분 나빠할걸 알아서 그냥 말하지 않았습니다. 과 친구랑 밥먹는다 이렇게만 얘기했어요. (남친은 타대생)
그런데 밥먹는걸 남자친구 친구가 보고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나봐요. 니 여자친구 남자랑 단둘이 밥먹는다고.. 엄청 싸웠네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그전까지 맨날 붙어다니던 친구, 남자친구 1년 넘게 사귀는 동안 딱 한번 밥먹은것도 불같이 싫어하는데.. 이해 못할거 뻔히 아니까 말 안했다고 하기엔 제가 많이 잘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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