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더러운 무스카리2018.02.10 17:22조회 수 773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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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심으로 2년동안 사심이 하나도 안생기던 친구가 있는 데 요즘 갑자기 목소리가 듣기 좋고 어깨도 널직해보이고 등짝을 보면 너무 두근거리는 데문제는 걔가 저한태 사심이 하나도 없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싫어 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사정이 있어서 이제 보기도 힘들어질 예정이구요. 그냥 지나가는 소나기라 보면되겠죠?? 연락참고 얼굴 안보다 보면 잊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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