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가서 만나고
이제 사귄지 2주되었는데 어제 밥먹으면서
말하더라구요.
처음에 일한다고 대학교 안다닌다길래
아 그런갑다 했거든요.
근데 다른 이름없는대학이면 진짜상관없는데
뭐랄까... 안좋은쪽이나 놀리는쪽으로 너무
유명한대학이라 뭔가 좀 그래요.
고등학교때부터 애들이 자습시간에 자는애들보면
장난으로 "너 그러다 배재대간다" 하곤 했는데.
여자친구는 2주밖에 만나지 않아서 어떤친구인지
잘은 모르겠어요.
마르고 예쁘긴 예뻐도 많이 이쁜편은 아니고
말수도엄청적고 조용한데다가 가끔 어리버리
한 느낌이 들긴 해요.
예전에 같은학교이긴 하지만, 엄청 말안통하고
게으르고, 생각하는거 하나하나가 단순하고 뻔하고
하는짓이 다 눈에 보이는 친구랑 연애하다가
지쳐서 헤어진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봐
걱정되네요. 그친구랑 연애할때는 정말 인간이라는
복잡하고 예측불가능해서 더 재미있는 고등생물이
아니라, 단순하고 본능에따라 행동하는 동물?
아니면 이미 수식이 다 입력되어있어서 행동결과가
뻔한 로봇? 그런거랑 연애하는 느낌이였어요.
알고나서 세달만에 헤어졌는데 후...
왜 이런여자만 만나게 되는걸까요.
좀 덜예뻐도 똑똑한 여자랑 인연이 닿았으면.
벌써부터 누가 제 여친 학벌 알면 놀릴것부터
예상돼요.
이제 사귄지 2주되었는데 어제 밥먹으면서
말하더라구요.
처음에 일한다고 대학교 안다닌다길래
아 그런갑다 했거든요.
근데 다른 이름없는대학이면 진짜상관없는데
뭐랄까... 안좋은쪽이나 놀리는쪽으로 너무
유명한대학이라 뭔가 좀 그래요.
고등학교때부터 애들이 자습시간에 자는애들보면
장난으로 "너 그러다 배재대간다" 하곤 했는데.
여자친구는 2주밖에 만나지 않아서 어떤친구인지
잘은 모르겠어요.
마르고 예쁘긴 예뻐도 많이 이쁜편은 아니고
말수도엄청적고 조용한데다가 가끔 어리버리
한 느낌이 들긴 해요.
예전에 같은학교이긴 하지만, 엄청 말안통하고
게으르고, 생각하는거 하나하나가 단순하고 뻔하고
하는짓이 다 눈에 보이는 친구랑 연애하다가
지쳐서 헤어진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럴까봐
걱정되네요. 그친구랑 연애할때는 정말 인간이라는
복잡하고 예측불가능해서 더 재미있는 고등생물이
아니라, 단순하고 본능에따라 행동하는 동물?
아니면 이미 수식이 다 입력되어있어서 행동결과가
뻔한 로봇? 그런거랑 연애하는 느낌이였어요.
알고나서 세달만에 헤어졌는데 후...
왜 이런여자만 만나게 되는걸까요.
좀 덜예뻐도 똑똑한 여자랑 인연이 닿았으면.
벌써부터 누가 제 여친 학벌 알면 놀릴것부터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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