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취업 후 살이 많이 쪘습니다.
본인도 문제를 인지하고 있지만,
살뺄 엄두도 못낼 뿐더러, 먹는 것이 너무 좋아서 뺄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오래만난 친구이고, 정말 착하고 좋지만
외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직장생활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지만,
살이 찌고, 자기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모습때문에
마음이 멀어질까 두렵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제 여자친구에게 체중감량을 권할 수 있을까요?
마음상하지 않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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