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땜에 고민입니다

무거운 미국실새삼2018.03.20 11:08조회 수 2460추천 수 1댓글 15

    • 글자 크기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여학우님들!! 소개팅시 만나기전 약속잡고 연락..? (by 신선한 조) 실연 후 우울증 치료 받아보신분 있나요? (by 엄격한 신갈나무)

댓글 달기

  • 몸으루대화하세요
  • 보아하니 여친분이 첫연애다보니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연애방식이 있고 그걸 지금 고수하고 있는듯;;
    드라마처럼 남자가 여자를 위해 이것저것 도와주고 정신적으로 케어 해주는 그런거요
    어떻게 해야할지는 저도 모르겠네요...저라면 그런것 들로 화났을 거 같고 그대로 화를 냈을거 같습니다...
    그걸 여친이 받아들이면 오래가는 사이가 되겠고 여친이 못받아들이면 관계는 거기서 끝이겠죠
  • @점잖은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18.3.20 11:48
    네 제가생각해도 그런거같애요..솔직히 저는 좀 많이 서운하긴 하거든요 전 아무리바쁘거나해도 걱정시키지말자는 생각에 칼답은아니라도 꾸준히 카톡답해주고 안부묻고해주는데 쩝ㅎㅎ 계속 이러다가는 저할일도못할거같아서 오늘보면 좀 얘기는해보려고요 근데 나이차가 5살이라서 많이조심스러워요
  • @점잖은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18.3.20 11:52
    바쁘면 뭐하느라바빳는지 정도는말을해주는게 상대에대한 예의같은데. 걍 바빳다로 끝나니 허허..
  • 목숨걸고 정말 그 사이에 폰 안봤냐고 물어보세요
  • @보통의 나스터튬
    글쓴이글쓴이
    2018.3.20 11:51
    ㅋㅋ.. 진짜 망상적으로 안읽씹당하는기분...벌써 귀찮은존재가 된건가 하핳
  • @글쓴이
    프사가 님과 같이 찍은 사진으로 되어있나요?
    집이 엄해서 남친이 있는걸 알리고 싶지 않은 고고한 집안인가요?
    상심치 마시고 마이웨이 가시길
  • @보통의 나스터튬
    글쓴이글쓴이
    2018.3.20 12:51
    집이엄해서 알리고싶지 않는쪽이여! 첨 만날때부터 그런말했어요
  • @글쓴이
    과연 집이 엄해서일까요..
  • @글쓴이
    집은 엄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안가르쳤나봐요..ㅎㅎ
  • 까놓고 말해서 사귄지 한 달 됬는데 연락이 그정도면 님 향한 마음도 그정도 밖에 안되는 거에요. 첫 연애고 뭐고 중고등학교때 연애 다 해보고 올라오는데

    톡내용도 피곤해죽겠다 이런 거면 벌써 답 나온듯
  • 여기서 님이 조금만 더 구속하고 안달나게 행동하면 바로 끝날 거에요
  • 집이 엄해서라는 이유는 기존에 남친 프사를 달아봤을 경우에 나올 수 있는 이유겠지요.
    연애가 처음이라고 한다면 혼자 부모님이 뭐라고 할까봐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불안해하며 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 전에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비밀리에 사귀다가 헤어진 적이 있을 수도 있는 거겠죠.
    카톡 프사를 안 하는 것은 개인 성향이니 사실 왈가왈부할 수는 없는 부분이겠으나 연락이 안 되는 등의 문제가 글쓴이 분응 신경 쓰이는 상황입니다.
    내가 이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계속 같이 갈 수 있겠다 싶으먼 계속 사귀는 것이고 이 부분을 여자친구가 고칠 수도 없고 본인이 계속 신경이 쓰인다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 제 생각엔 개강초고 주위에 다들 커플이고 하니 왠지 뒤쳐지기 싫고 지기 싫은 기분에 나도 연애하자같은 느낌이네요.
    글로만 보면 연인으로서의 예의가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 @육중한 등골나물
    글쓴이글쓴이
    2018.3.20 13:41
    개강전 같이알바하다가 사겻네여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7963 당신이 있던3 깔끔한 우단동자꽃 2018.03.21
47962 See widely10 청렴한 개양귀비 2018.03.21
47961 울고싶네요5 푸짐한 타래난초 2018.03.20
47960 .6 키큰 조 2018.03.20
47959 .9 적나라한 벌깨덩굴 2018.03.20
47958 어떻게 신경을 안쓰죠ㅠ21 재미있는 박태기나무 2018.03.20
47957 [레알피누] 마이러버19 납작한 한련초 2018.03.20
47956 [레알피누] .15 센스있는 솔새 2018.03.20
47955 마이러버 이건 뭐죠?12 한심한 비수수 2018.03.20
47954 여자친구 허벅지 보고 웃었는데32 멍청한 마디풀 2018.03.20
47953 .26 납작한 백일홍 2018.03.20
47952 남학우님들!16 푸짐한 풀협죽도 2018.03.20
47951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15 초라한 푸크시아 2018.03.20
47950 [레알피누] 마이러버 이런 경우는 생각도 못해봤네요29 짜릿한 망초 2018.03.20
47949 와.. 진짜 이럴수가.6 적절한 청가시덩굴 2018.03.20
47948 여학우님들!! 소개팅시 만나기전 약속잡고 연락..?5 신선한 조 2018.03.20
여친땜에 고민입니다15 무거운 미국실새삼 2018.03.20
47946 실연 후 우울증 치료 받아보신분 있나요?6 엄격한 신갈나무 2018.03.20
47945 보통 소개팅 누구한테 받나요..?9 답답한 꿩의바람꽃 2018.03.20
47944 여자들14 피곤한 인동 2018.03.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