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학교곳곳마다 너무 많이 ..
기억, 추억들이 남아있고 자꾸 또 자꾸 또 떠오릅니다.
둘이 좋았던 기억보다 그지같고 호구같았던 기억들이 산더미인데
왜 그런거 하나 떠올리지 못하고 자꾸 이것저것들 생각해내는지
오늘은 친구 페이스북을 통해 떠오른 사진에
집앞산책로를 4시간을 달렸습니다... 한번 그냥 지우고 또 지워보려고
그냥 하루하루가 잿빛이고 친구들도 하나하나 멀어져가고 ..
그냥.. 제 인생 그사람만나기전으로 원상복귀시키고 싶습니다.
없던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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