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한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랑 사귄지 이제 일년 조금 넘어가고 있는데요
제가 최근에 느끼는 점들에 대해 질문좀 드리고 싶어서요...
다른 연인분들은 어떻게 사귀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커플은 사귄지 100일이 지났을때부터 서로 함께 미래 약속하고 어떻게 살아갈지 무얼 하면서 살지 계획같은것들 하나하나 추가해 가며 같이 하고싶은것들 하나씩 써내려가는 대화를 엄청 자주했거든요. ( 좀 오바같으시겠지만 결혼하고 그 후 일정들 까지두요. 정말 순수하게 우리의 미래를 그렸거든요)물론 그 사이사이에 되게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싸우는 횟수보단 미운정고운정 다 들어서 그런지 옆에 없으면 폐인처럼 지내도록 바꼈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한건... 분명 연애초에는 여친이 정말 이뻐보이고 세상에서 누구보다 예쁘다고 항상 생각해왔었는데... 이쁘다는것보단 나를 너무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들이 더 기억에 많이 남네요....
문제는 이젠 다른 여자들보다 이쁘다... 이런 생각이 안든다는 겁니다... 그냥 다른 여자들이랑 외적인 면에선 그냥 똑같아 보이구요.. 단지 다른여자들과 다른점은 저를 너무 사랑해주고 있다는 그 느낌 뿐이라서요..
정말 진지하게. 제가 마음이 변할까 무섭습니다. 만약 지금 제 상태가 여친이 더이상 이뻐보이지 않고 단지 날 잘챙겨준다는 이유만으로 사귀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서.... 요새 이 고민 때문에... 제가 사랑이 식은건가 싶어서요..
제 마음을 다시 잡을수 있는 그런 얘기들 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여자친구랑 사귄지 이제 일년 조금 넘어가고 있는데요
제가 최근에 느끼는 점들에 대해 질문좀 드리고 싶어서요...
다른 연인분들은 어떻게 사귀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커플은 사귄지 100일이 지났을때부터 서로 함께 미래 약속하고 어떻게 살아갈지 무얼 하면서 살지 계획같은것들 하나하나 추가해 가며 같이 하고싶은것들 하나씩 써내려가는 대화를 엄청 자주했거든요. ( 좀 오바같으시겠지만 결혼하고 그 후 일정들 까지두요. 정말 순수하게 우리의 미래를 그렸거든요)물론 그 사이사이에 되게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싸우는 횟수보단 미운정고운정 다 들어서 그런지 옆에 없으면 폐인처럼 지내도록 바꼈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한건... 분명 연애초에는 여친이 정말 이뻐보이고 세상에서 누구보다 예쁘다고 항상 생각해왔었는데... 이쁘다는것보단 나를 너무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들이 더 기억에 많이 남네요....
문제는 이젠 다른 여자들보다 이쁘다... 이런 생각이 안든다는 겁니다... 그냥 다른 여자들이랑 외적인 면에선 그냥 똑같아 보이구요.. 단지 다른여자들과 다른점은 저를 너무 사랑해주고 있다는 그 느낌 뿐이라서요..
정말 진지하게. 제가 마음이 변할까 무섭습니다. 만약 지금 제 상태가 여친이 더이상 이뻐보이지 않고 단지 날 잘챙겨준다는 이유만으로 사귀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서.... 요새 이 고민 때문에... 제가 사랑이 식은건가 싶어서요..
제 마음을 다시 잡을수 있는 그런 얘기들 좀 해주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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