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남자친구가 전화를 너무 좋아해요ㅠㅠ 저도 당연히 남자친구 목소리 듣는거 좋아하지만, 그래도 가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예를 들면 집에서 영화를 본다던가?? 그럼 영화 다 보고 자기 전에 전화 해도 되는데, 그럴려고 하면 10분만 더 10분만 더 하다가 결국 또 길어지더라구요.. 남자친구한테 말하기도 미안하고ㅠㅠ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 전화가 좋지만 적어도 저만의 시간은 방해받고 싶지 않을 뿐인데, 너무 이기적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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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나는 여친이 그래서 ㅈ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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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진게 약간 넌 역시 중간일때가 제일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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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칠엽수오나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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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잘 뀄어 장하다 말도 이쁜 것만 골라서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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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너 땜에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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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다고 너랑 와서 안하던짓하게 해줘서 그리고 옆에 있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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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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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옻나무cp 이병 허지훈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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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삼잎국화그렇게 하면 도와드릴수가 없어
손대 -
@현명한 옻나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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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또 연락 뜸하게 하면 사랑이 식었네 사랑이 변했네 징징될 거 예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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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댓잎현호색씹 팩트 시발 상상만해도 좆같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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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댓잎현호색징징대던 여자친구가 엄청 쿨해지면 얘가 마음이 식었나 이러면서 불안해서 꽃 사주고 난리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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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생각 아니에요!! 남자친구한테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전화를 덜 한다고 내 사랑이 절대 식은게 아니란 걸 잘 전달하면 될꺼같아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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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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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정말 별로일거같음 ㅋㅋㅋ
진지하게 말해봐요. 가만히 있으면 남자도 님이 전화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할걸용 -
헤어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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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 처음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오래 사귀게 되면서 남친한테 넌지시 말했는데 계속 그랬어요. 제 시간 생각 안해주고 저에 대한 건 다 마음대로하고 싶다는 심보가 보여서 너무 답답하더라고요....남친은 사람들이랑 전화나 톡하는 걸 원래 편하게 자주해온 것 같더라고요 전 아니고요. 남친 말고 다른 사람들도 직접 만나서 얘기를 하지 집에 오면 거의 연락을 안하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요...ㅎ 이런 경우에는 제 쪽이 처음부터 남친한테 맞춰줄 수 밖에 없었어요. 나중에는 남친도 저만큼 제 생활습관에 맞춰줬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엔 그걸 설득 못하고 끝까지 맞춰주려다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미안한 감정이 들 수도 있지만 이기적인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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