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과 학생의 연애....

즐거운 속속이풀2018.05.10 21:18조회 수 1986추천 수 1댓글 12

    • 글자 크기
2학년때부터 3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올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했고, 남자친구는 3학년입니다...남자친구는 3년 더 학교를 다녀야하고 취준도 해야할텐데 사랑으로 극복이 가능할까요? 인생의 선배로써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여러분 썸 고민 들어주세요ㅜㅜ (by 과감한 돌나물) 키 그리 크지 않은 사람이 몸빵 좋으면 (by 찬란한 소나무)

댓글 달기

  • 삶의 단계가 비슷하면 오래간다고 하죠 ㅎㅎ 좋은선택하시길바래요
  • 근데 뭐때문에 연애가 더 힘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학생직장인차이인데
  • 저는 성별이 반대였는데 헤어졌어요
    남자친구랑ㅎㅎㅎㅎㅎ
    저도 변했겠지만 그는 확실히 변했더군요
    긴가민가할때 헤어지지 않았던 제 자신이 안쓰러울 뿐
    헤어지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환경이 바뀌면 당연히 생각도 바뀌는 건 맞지만 사람의 본성은 결국 그대로가 아닐까 싶어요! 그의 본성을 이제서라도 제가 알게된 것 같아 다행이다 싶어요 저는ㅎㅎ

    직장인도 바쁘고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남자친구분의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요^.^
  • 저희는 제가 여잔데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직장인이에요
    일년사귀고 왕복10시간장거리에다가 학생직장인의연애를 하게됐는데.사실 저도 못할 줄 알았는데.. 많이 사랑하고 서로서로 진짜 노력하니까 큰 문제없이 잘 만나고있어요
  • 아직 님도 어리니까 좋아하는 마음 있으면 계속 만나세요. 이미 그런 고민 시작한거 보니 오래갈거같진 않지만요
  • 제 동생 직장인-학생 커플인데 800일 넘게 사겼어요. 그냥 변하는 환경에 잘 적응만 하시면 문제없을거라고 봐요
  • 어려울거 같아요~ 라고 하면 상황 돼보지도 않고 헤어지실거 아니잖아요? 벌써부터 너무 걱정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거부터가 이미 마음이 조금 떠났다고 생각해요. 신분이 뭐가 중요한가요 내가 그 사람 좋으면 그만이지 계속 사겨보고 힘들 때 이별을 고민하는거지 지금부터 고민한다는건 마음정리가 조금 필요할 듯 보여요
  • 학교만 3년 더 남았다면 조금 지칠 수 있을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오래 사귄만큼 서로 잘 맞추고 이해해준다면 가능은 하지 않을까요? 혹시 취업을 다른지역에 하셨다면 상황이 더 달라지겠지만요.
  • 1, 2주에 한 번씩 보면서 잘만 만나던데요. 사랑하면 계속 만나겠죠
  • 극복가능합니다! 지금 그렇게 잘만나고 있어요
    상황이 바뀌면서 좋은점도 있고 안좋은점도 있었지만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사실만은 그대로니까요!
    다만 서로 함께 그리는 미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이 드네요.1년후 3년후 5년후 우리가 사회적으로 어느 위치에 있을지 진로가 어떻게 될지 이런 것들을 우리 둘의 관계를 중심으로 많이 대화하고 고민했어요 전
  • 고민을 한단계부터 삐걱대기 시작해요. 이미늦은거 같습니다. 헤어지는걸 추천드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9048 에요...생각보다 어렵네요5 뛰어난 자주괭이밥 2018.05.11
49047 [레알피누] 데이트비용 어떻게하세요?22 허약한 만삼 2018.05.11
49046 .1 살벌한 관음죽 2018.05.11
49045 어제 여자분 밥먹으면서 남자키얘기하시던데..25 진실한 램스이어 2018.05.11
49044 [레알피누] 여자도 키커야31 적절한 초피나무 2018.05.11
49043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하면 추천을 눌러주세요.23 상냥한 밤나무 2018.05.11
49042 니 안경벗으면 ㄹㅇ 김범수 닮았음.8 청아한 곤달비 2018.05.11
49041 공손하게 거절하는 방법 쫌요15 고상한 구기자나무 2018.05.11
49040 남자의 첫사랑10 못생긴 매화말발도리 2018.05.11
49039 다른 과 전공수업에2 어두운 수리취 2018.05.11
49038 도서관 관심가는사람10 적절한 닭의장풀 2018.05.11
49037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선배랑 잘 되고 싶은데...5 멋진 서어나무 2018.05.11
49036 결국5 포근한 세쿼이아 2018.05.10
49035 왠지 모르게 어색하고 어려운 사람6 저렴한 봉선화 2018.05.10
49034 나이많은 오빠 좋아하는데..10 더러운 작약 2018.05.10
49033 여러분 썸 고민 들어주세요ㅜㅜ18 과감한 돌나물 2018.05.10
직장인과 학생의 연애....12 즐거운 속속이풀 2018.05.10
49031 키 그리 크지 않은 사람이 몸빵 좋으면9 찬란한 소나무 2018.05.10
49030 여자분들 질문있습니다!8 유별난 비비추 2018.05.10
49029 남자로 느껴지려면 몸기르는게 최고인거같음49 초라한 비비추 2018.05.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