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신 분들 남자친구 여자친구 과거..경험..

불쌍한 겨우살이2018.05.13 13:11조회 수 11003추천 수 1댓글 17

    • 글자 크기
지금 첫 연애를 하는 중인데요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몇 번 있었어요

평소에는 너무 좋은데 가끔씩
남자친구의 전여친들과의 스킨십 성관계 그런 것들이 떠올라요..

저는 아직 남친과 성관계는 하지 않았는데 그런 것들이 떠오르면 질투도 나고 뭔가 더럽기도 하고 그래요

정말 모순되게도 저도 혹시나 나중에 다른 남자를 만나면 처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지금 질투가나고 계속 기분 안좋으면서도 상상하게되요..

제가 전여친들을 페북으로 몇 번 본적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이런 경험있는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 글자 크기
좋아하는 여자가 과팅 (by 나약한 홍단풍) . (by 특이한 터리풀)

댓글 달기

  • 헤어지3
  • 어려서 그래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요 ㅡ 제 생각..
  • 그런거 생각하면 연애를 포기하시거나 모쏠을 알아보셔야해요 님이 남친을 많이 좋아한다는 것두 맞구요 님도 아직 결혼을 생각하진 않지만 지금 남친이든 나중이든 관계를 가질수도 있잖아요... 그걸 감내하거나 아니면 헤어지거나 그건 님이 선택하셔야 되는거구요
  • @상냥한 푸조나무
    첫 연애하는애 한테 너무 진지하게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 당연한거임
  • 아직 어리셔서 그래요~ 그 사람 삶의 흔적을 지울 수는 없죠 있는 그대로 이쁜 사랑하시길
  • 첫 연애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첫연애 때는 저도 그랬거든요 신경 쓰면 신경쓸수록 괜히 화나고 서운하고 집착하게 되더라고요ㅜㅜ그때 호되게 당하고 나니 그 이후의 연애에서는 과거 자체가 궁금하지 않더라고요 신경도 안쓰이고
  • 애인이 모쏠이 아닌 이상에야 신경이 쓰이는건 당연하긴 함
    유명한 카페, 맛집, 여행지를 가더라도 여기 전애인이랑 왔겠지 생각들거고 전애인이 부산대학생이었으면 학교앞 가게나 교내 도서관만 가도 그럴거임
    근데 그 생각하느라 현재 님 연애를 님 스스로 망칠바엔 헤어지는게 나음
    남자 불쌍하니까 정상적인 여자 만나게 놔주세요가 아니라 위에 적은 글자 그대로 님 스스로가 불행해지는 길이기 때문임
    아예 모쏠 만나는것도 방법
  • 자연스러운 거구나
  • 어쩔 수 없음
    당연히 지금 님과 나누고 있는 대화, 감정, 관계 모두 전여친들이랑 했던 거고요.
    저도 그런 거 너무 싫어서 저도 모쏠이었지만 모쏠 애인 만났어요 ㅋㅋㅋ 물론 살다보니 그 생각도 바뀌긴 했죠 암튼 그런 생각 계속 하면 님만 불행해져요
    못 견디겠으면 걍 모쏠이나 스쳐지나갔던 여친 사겼던 정도 이성만 만나야됨
  • 그러면 헤어지세요 ㅋㅋㅋ 이래서 너무 연애경험 없는애들은 별로임
  • 님이 남친이랑 헤어지면 어차피 나중에 성경험없는 여자가 님남친이랑 사귈때 님을 그렇게 생각하실거에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너무너무 공감이가는..저도 그랬었거든요 물론 글쓴이님처럼 첫연애는 아니였지만요 허허..같이있으면 행복하고 한데 문득 전여자랑도 이랬겠지 라는 생각에 휩쓸려서 좋다가도 신경쓰이고..
    솔직하게 남자친구에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고 말을했더니 지금, 현재 가장중요하고 사랑하는건 저라고 자꾸자꾸말해주고 너무 신경쓰지않았으면 좋겠다고 서로에게 집중하자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당장 깔끔하게 신경안쓰일수는 없지만 지금 남자친구분께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글쓴이님이라는걸 항상 기억했음 좋겠어요!!
  • 내 남자친구는 원나잇도 했다고했는데 뭐 나 만나기 전이니까 걍 넘김
  • 그ㄴ데 생각하면 빡침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도 빡치네 갑자기
  • @운좋은 자두나무
    왜 만남?
  • @활동적인 금송
    만나기 전이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9088 나한테 관심없는 사람이랑 카톡하는거 진짜 힘드네요 ㅠ9 자상한 감국 2018.05.13
49087 .3 찬란한 옻나무 2018.05.13
49086 오늘 헤어졌어요47 착잡한 개구리자리 2018.05.13
49085 연애하고싶어졌어요5 조용한 단풍나무 2018.05.13
49084 제가 진짜로 궁금해서그러는데요12 일등 참골무꽃 2018.05.13
49083 [레알피누] 공개고백 당했는데 어쩌죠38 발랄한 금강아지풀 2018.05.13
49082 아이컨택 이거 관심 있다는 뜻이에요?9 냉정한 줄민둥뫼제비꽃 2018.05.13
49081 여자친구 만나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21 치밀한 참다래 2018.05.13
49080 좋아하는 여자가 과팅16 나약한 홍단풍 2018.05.13
커플이신 분들 남자친구 여자친구 과거..경험..17 불쌍한 겨우살이 2018.05.13
49078 .22 특이한 터리풀 2018.05.13
49077 부산대 여자들 웰케 이쁘냐22 수줍은 큰앵초 2018.05.13
49076 남자분들 심리좀.8 근육질 푸조나무 2018.05.13
49075 .6 멋쟁이 조팝나무 2018.05.13
49074 전 애인이7 유능한 상사화 2018.05.13
49073 기회는 날아간 것인가9 생생한 산뽕나무 2018.05.12
49072 .4 운좋은 브룬펠시아 2018.05.12
49071 흔히 말하는 자상하고 안정적인 남자9 근육질 수박 2018.05.12
49070 .17 육중한 왕버들 2018.05.12
49069 [레알피누] 도서관에서 저는 작년부터 항상같은자리에 앉는데12 착한 털중나리 2018.05.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