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오지 마라고

바쁜 참꽃마리2018.05.20 00:47조회 수 149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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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힘들게 하라고.
이별 할 때 마다 너에게 말해도
어느 순간 너는 다시금 돌아오더라.

바보마냥 과거를 잊고
이번엔 괜찮겠지,
다시는 힘들지 않겠지 하고 생각해봐도
마지막은 항상 아팠어.

그래서 이제는 진짜 그만 끝내려고...
이제는 진짜 여기까지 하자.
다시는 오지마.
그리워 할 생각 없으니까.

아픔만이 반복되는 너와의 만남은
아쉬움만 가득남게 되는 너와의 추억은
이제는 진짜 안녕...
우리는 딱 여기까지... 잘가라. 지긋지긋했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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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러버 (by anonymous) . (by 게으른 청미래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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